계부께 성폭행 당하고 가출한 청소년을 성매매강요
계부에게 상습적으로 성폭행 당하고 그 충격으로 가출한 미성년자를 잠자리를 제공해 준다며 유인 성폭행한 후 성매매를 강요 대금을 갈취하는 등 성 매수한 10여명이 경찰에 붙잡혔다. 인천지방경찰청광역수사대는 17일 A(54.계부)와 성폭행 후 성매매를 강요한 B씨를 구속하고 성을 매수한 C씨 등 8명을 청소년성보호에관한법률위반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2006년 7월부터 2008년 1월까지 자신의 집에서 재혼한 처의 딸인 D(10세 당시)양을 친권자라는 위력을 내세워 7차례 걸쳐 성폭행 하고 B씨는 2008년 2월말일경 인터넷 채팅을 통해 알게된 D양에게 잠자리를 제공해 주겠다며 가출을 유인 가출한 D양을 10여 차례 성폭행 하고 성매매를 강요 2008년 10월부터 2009년 11월까지 여관 등에서 인터넷 채팅사이트를 통해 일명 조건만남으로 C씨 등 8명에게 10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