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조종림 기자] 영화배우 이광수(30)가 SBS TV 단막극 '퍽!'(극본 윤현호·연출 이광영)의 주인공으로 캐스팅됐다.
소속사 킹콩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이광수는 사채업자 '조준만'을 연기한다. 거칠고 냉혹하지만 마음 한 구석 응어리를 지니고 있는 남자다.
'퍽!'은 지난 4월 대한체육회 주최 스포츠 시나리오 시상식에서 최우수상을 받은 극본이다. '조준만'이 대학 아이스하키 선수가 되면서 생기는 에피소드로 감동과 웃음을 전할 예정이다.
오는 11월 촬영을 시작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