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김승리 기자] ▲농림축산검역본부는 15일 반려동물(개) 관리실태를 조사한 결과 지난해 유기동물수는 총 9만7000마리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이중 개가 6만2000마리(63.9%), 고양이 3만4000마리(35.1%), 기타가 1000마리(1.0%)로 나타났으며 유기된 동물은 분양(2만7000마리, 28.1%)을 통해 가장 많이 처리됐고 안락사(2만4000마리, 24.6%), 자연사(2만2000마리, 22.8%), 소유자 인도 (1만마리, 10.3%) 등이 뒤를 이었다. 한편 전국적으로 등록된 반려동물 (인구 10만 이하의 시·군, 도서벽지 제외)은 모두 69만5000마리로 집계됐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가 오는 21일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외식 및 소매유통업계의 구매 담당자와 생산자를 대상으로 ‘구매바이어 초청 우리 농산물 품평회 및 1:1상담회’를 개최한다. 농수산물 직거래 활성화를 통한 유통구조 개선을 목적으로 올해 첫 개최되는 이번 행사에는 산지의 경쟁력 있는 생산조직 30여 업체와 외식, 소매유통 업계의 구매담당자 100여명이 초청돼 만남의 장을 마련한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지난 14일 정부세종청사에서 네덜란드 경제부와 제1차 한-네 농업협력위원회를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회의에서 양국은 세계적 경쟁력을 갖춘 국내 농업인 육성을 위해 농업 전문가 초청, 전문기술 습득 위탁과정 신설, 품종보호심사기술의 개도국 전수에 협력하기로 합의했다.
▲한국전력이 지난 14일 포스코에너지, GS EPS, GS 파워, MPC 율촌전력 등 PPA 4개사와 상호 협력관계 구축을 위한 '기술컨설팅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이들 회사들은 △발전기 성능시험 및 진단지원 등을 통한 발전설비 성능개선 △해외사업 비즈 모델l과 해외전력시장 정보 공유 등 해외사업 협력 △전력거래제도 개선방안 협의 등 전력산업 현안을 공유하게 된다.
▲농림축산식품부가 농산물우수관리(GAP)전문가 양성교육을 오는 19일부터 5개월간 실시한다. ‘GAP전문가 양성교육과정’은 교육 대상에 따라 전문지도관(6월23일~8월19일), 인증심사원(5월19일~10월22일), 농민·농민단체(5월27일~10월28일) 등 수요자 맞춤형 교육과정으로 운영된다. 인원은 총 1000여명이다.
▲농협중앙회가 오는 16일 오후 2시 전남 보성농협에서 ‘쌀 경쟁력 강화를 위한 농가경영비 절감 직파(점파) 시연회’를 갖는다. 직파재배기술은 벼농사중 노동력이 가장 필요한 못자리 단계를 생략한 생산비 절감 기술이다. 농협은 직파재배를 2024년까지 전국 벼 재배면적의 20% 이상으로 확산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