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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사랑은 여자가 결정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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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시오정노인복지관(관장 박노숙) 회원인 소설가 김상겸(76)씨의 출판기념회 ‘사랑은 여자가 결정 한다’ 가 오는 25일 오후오정노인복지관 은빛사랑방에서 개최된다.
지난 2005년 출간된 장편소설 ‘만전춘’ 이후 두 번째 장편을 펴낸 김씨는 이 책을 통해 주변에서 일어나고 있는 부부생활의 일면을 그려내면서 삶의 비정함을 토로하고 있다.
그는 책 머리말에서 “이상과 희망과 욕망에서 탄생하는 희비 속에는 눈멀고 귀 막혀도 보이지도 들리지도 않는 피할 수 없는 유혹의 덧이 있다. 책을 읽는 독자들에게 변하고 있는 애정관과 사랑의 조건에는 이상이 없는 지 생각해 볼 일”이라고 밝혔다.
이번 출판기념회는 오정복지관 주최로 출판다과회 겸 작가 사인회로 열리며 오정복지관 관계자와 장수대학, 장수교실, 클럽활동 등에 참여하는 복지관 회원들이 참여할 예정이다.
이경옥 사회복지사는 “칠순이 훨씬 넘은 연세에 집필하느라고 애쓰신 김상겸 소설가의 작품 출간을 축하드린다. 앞으로 더 좋은 작품에 매진하시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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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태조사·분석 전문서 출간... 식물자원 보전 과제 위한 구체적 지침
[시사뉴스 정춘옥 기자] 참생태연구소가 ‘식물자원 보전을 위한 생태조사와 분석’을 펴냈다. 이 책은 계명대학교 식물생태학 박사이자 국립환경과학원 전문위원, 공주대학교 연구교수를 거쳐 참생태연구소를 운영하면서 다양한 생태조사와 연구 프로젝트를 이끌어온 이율경 박사가 펴냈으며, 식물자원 보전이라는 중대한 과제를 풀어가기 위한 단단하고 구체적인 지침서이다. 이 책은 풍부한 사진과 도표, 지도 그리고 현장의 사례를 함께 담아 식물생태조사 실무를 처음 접하는 이들도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돼 있다. 또한 식물상과 식생조사에 대한 이론적 정의부터 출발해, 조사 설계, 현장조사 방법, 수리·통계 기법, GIS·드론 영상 활용, 환경영향평가에서의 영향예측 및 저감방안까지 일련의 과정이 체계적으로 정리돼 있다. 저자는 이 책이 “식물자원 보전을 위한 조사·분석의 원리, 방법, 실무 적용을 모두 담은 실용서”라고 강조했다. 그리고 “국내외 학술·현장 자료와 현장 경험을 바탕으로, 환경영향평가 제도 하에서 생태조사와 보전의 객관적 기준 마련에 기여하고자 했다”고 출간 배경을 밝혔다. 참생태연구소는 수많은 환경영향평가 보고서에서 식물 부분의 전문성과 실무 적용성 부족이 지적됐다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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