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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수산과학원, '해양조사연보 제69권' 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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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뉴스 정윤철 기자] 해양수산부 국립수산과학원(NIFS)은 우리나라 바다의 해양 물리·생물·생지화학적 변동에 대한 2020년 과학적 조사결과를 분석한 '해양조사연보 제69권'을 발간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보에는 2020년에 조사된 ▲인공위성 관측 광역 해수면 수온 ▲연안 140개 관측소의 실시간 수온 관측정보 ▲연근해역 207개 정점에서 실시한 수심별 해양 물리·생물·생지화학 조사결과 등이 수록돼 있다.

    

이번에 발간된 해양조사연보는 전문가가 아니더라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조사관측 값 대신 분석 그림과 설명을 달아 활용하기 쉽도록 편집했다.

 

또한 해양조사연보에 사용된 해양과학조사 자료는 국립수산과학원 한국해양자료센터 누리집에서 직접 다운로드 받을 수 있으며 누구나 사용이 가능하다.

      

조사연보에 활용된 자료들은 우리나라의 해양기후변화 정보, 주간해황 정보, 월간 해황 전망, 해역별 연직 수온분포 속보, 이상해황(고수온·저수온·냉수대·저염분수 등) 속보 및 주의보(경보) 발령 등 해양수산 분야 연구 및 재해 대응에 활용되고 있다.

 

국립수산과학원의 해양조사연보는 우리나라 바다의 과학적 조사결과를 체계적으로 정리한 정기간행물로 1920년대부터 현재까지 매년 발간되고 있다.

 

해양조사연보는 우리나라 해양수산과학분야 최초로 그 역사성과 과학적 우수성을 인정받아 2013년 8월 27일에 문화재청 ‘등록문화재 제554호’로 지정됐다.

   

고우진 국립수산과학원 기후변화연구과장은 “우리나라 바다를 정밀하게 조사한 해양조사연보가 다양한 분야의 연구와 해양생태계의 변화를 예측하는데 활용되기를 기대한다”며, “향후 해양과학분야의 발전은 물론 해양관측 빅데이터 활용을 통한 새로운 가치창출에도 기여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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