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황수분 기자] 제2의 테슬라로 불리는 루시드가 상장을 추진한다는 소식에 국내 파트너인 센트랄모텍(308170)이 급등세다.
미국 고급 전기차 제조업체 루시드모터스(Lucid Motors)가 미국 나스닥 우회상장을 앞두고 있다고 알려졌다. 센트랄모텍은 자동차용 조향, 현가, 구동, 제동 분야의 핵심기업이다.
18일 오전 11시 30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센트랄모텍은 전 거래일보다 9250원(29.41%) 오른 4만7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센트랄모텍은 지난해 영업이익이 62억7795만원으로 집계돼 전년보다 39% 감소했다고 최근 공시했다.
매출액은 3168억2653만원으로 전년보다 8.5% 증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