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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미 주가, 혼조세로 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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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우 소폭 하락,  S&P·나스닥 소폭 상승

 

[시사뉴스 김성훈 기자] 뉴욕 증시 주가는 13일(현지시간) 주요 지수들이 지난주 사상 최고치에서 크게 벗어나지 못한 채 오르락내리락하면서 혼조세로 장을 마감했다.

 

S&P 500 지수는 대부분의 종목이 하락했음에도 불구, 애플과 아마존을 포함한 몇몇 거대 기술기업들의 상승에 힘입어 0.23% 상승했다.

 

지난주 큰 폭으로 상승했던 중소기업 주식들은 소폭 하락했다.

 

그러나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는 소폭 하락했다. 다우 지수는 이날 8.22포인트(0.03%) 떨어진 3만1060.47로 거래를 마감했다.

 

S&P 500 지수는 3809.84로 장을 마쳐 8.65포인트(0.23%) 올랐다.

 

나스닥 지수는 56.52포인트, 0.43% 상승해 1만3128.95로 폐장했다.

 

중소기업들의 주식 상황을 보여주는 러셀 2000 지수는 2112.62로 거래를 끝냈다. 전날보다 15.34포인트, 0.72% 떨어졌다.

 

재무부 채권 수익률은 지난 몇 주 동안 급격한 상승했던 것에 따른 반작용으로 정체됐다. 연준이 국고 매입을 축소할 수 있다는 우려가 진정됨에 따라 10년 만기 채권 기준 금리는 하루 전의 1.12%에서 1.10%로 소폭 하락했다.

 

미 연준은 이날 공개된 베이지북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재급증으로 일부 지역에서 경제 활동이 둔화됐음에도 불구, 미국 경제는 연초 성장을 계속했다고 밝혔다. 연준 12개 지역 가운데 2곳만 경제 활동이 둔화됐을 뿐 2곳은 차이가 거의 없었고 나머지 8곳은 경제 활동이 증가했다.

 

12월 미 소비자물가지수(CPI)는 0.4% 올라 2020년 전체로는 1.4% 상승했다. 연준이 목표로 한 2.0%에는 크게 못미쳤다.

 

국제유가는 미국의 원유 재고가 크게 감소했음에도 불구하고 코로나19로 인한 수요 감소 우려로 하락했다. 미 서부텍사스원유 2월 인도분은 배럴당 52.91달러에, 브렌트유 3월 인도분은 56.06달러에 거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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