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탱글엔젤, 프로 런칭 1주년 기념 SUPER SALE 프로모션 진행… 프로 제품 1+1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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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월 한달 간 최초 1+1 프로모션

- 2018년~2020년 상반기, 3년 연속 헤어브러쉬 부문 1위

 

[시사뉴스 윤호영 기자]  영국 프리미엄 헤어 브러쉬 브랜드 탱글엔젤이 손상모 케어를 도와주는 프로 런칭 1주년을 기념하며 SUPER SALE 프로모션을 8월 한 달 간 진행한다고 밝혔다.

 

해당 프로모션은 손상된 모발의 큐티클을 닫아 머릿결을 부드럽게 해주는 브러쉬 프로를 자사 공식몰을 통해 1+1으로 제공한다.

 

영국 왕실 헤어드레서 출신으로 영국 왕세손비 케이트 미들턴의 헤어드레서를 담당했던 ‘리차드 워드’에 의해 개발된 탱글엔젤 브러쉬는 천사를 닮은 디자인으로 국내에서는 ‘천사빗’이라고 불리고 있다. 탱글엔젤의 헤어브러쉬는 2018년~2020년 상반기까지 3년 연속 올리브영 헤어브러쉬 1위를 차지하고 국내에서 150만개가 판매를 기록했다.

 

업체 관계자는 "탱글엔젤 브러쉬 중에서도 프로는 특유의 프로 컷팅 빗살을 가지고 있어 손상된 머리카락의 열린 큐티클을 빗질을 통해 닫아주는 역할을 한다"고 말했다. 이어 "특히, 잦은 염색과 펌 등으로 손상된 머리카락은 큐티클층이 벌어져 요즘 같은 습한 장마철 날씨에는 부스스해지고 쉽게 엉키거나 끊어지는 경우에 프로 브러쉬는 머릿결을 부드럽고 차분하게 정돈해 줄 수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번 프로모션은 극손상 모발의 스타일링을 위한 핑크미라클 에센스 세트와 샴푸, 트리트먼트까지 더한 풀케어 세트까지 프로제품과 함께 구매 시 50% 할인된 금액으로 구매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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