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계란쌓기 기네스, 예멘 남성 3개 계란쌓기 성공 진기명기
"계란 질량의 무게중심 찾아 계란쌓기 하는 게 노하우"
[시사뉴스 홍정원 기자]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 거주하는 예멘 남성이 계란 세 개를 수직으로 쌓아 계란쌓기 기네스 기록을 수립했다.
19일(현지시간) 현지 매체들은 “무함마드 아벨하미드 무함마드 무크벨(20)이 지난 4월 10일 계란 세 개를 맨손으로 쌓는 계란쌓기 기네스 기록에 도전해 성공했다”고 보도했다.
계란쌓기 기네스 기록 평가단은 계란이 5초 이상 수직 상태를 유지하고 껍질에도 금이 가지 않아야 한다는 규정을 중심으로 판단한다.
세계 기록 인증 기관인 영국 기네스월드레코드는 지난주 인스타그램에 계란쌓기 기네스 기록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 속 무함마드는 첫 번째 계란을 탁자 위에 세우고 그 위에 두 번째, 세 번째 계란을 올려 계란쌓기 기네스 기록 수립에 성공했다.
무함마드는 "여섯 살부터 계란쌓기 방법을 혼자 연구하고 연습했다"며 "계란 질량의 무게중심을 찾아내 계란쌓기 하는 게 방법이다"고 계란쌓기 기네스 노하우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