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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춤정장 전문 브랜드 포튼가먼트, 원주맞춤정장과 맞춤예복 성공리에 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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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뉴스 윤호영 기자] 작년 2월 성황리에 오픈한 ‘포튼가먼트 원주점’이 원주는 물론 강릉, 속초, 동해, 춘천, 제천, 여주, 이천, 충주 지역에서 맞춤정장은 물론이거니와 본식을 준비하는 예비 신랑신부들 사이에서 많은 인기를 얻고 있다고 한다.


다양한 국내외 최고급 정품 원단을 사용하는 것은 물론, 슈트의 품질을 결정짓는 고급 부자재와 자체 생산라인으로 높은 퀄리티의 슈트를 제공하며, 젊은 감각의 디자이너들이 고객의 눈높이에 맞는 꼼꼼하고 전문성 높은 상담을 선사하기 때문이라고 관계자는 전했다.


특히나 포튼가먼트 원주점은 4층 독채 건물을 단독으로 사용하여 원주는 물론 강원도 지역과 인근 모든 지역을 통틀어 눈에 띄는 화려한 외관을 자랑한다. 4층의 높은 건물 외벽엔 턱시도를 입은 남성의 그림이 그려져 있어, 외부에서도 이 곳이 테일러샵임을 한 눈에 알 수 있다. 입장 전부터 기대감을 갖게 하는 외경 뿐 아니라, 내부도 층별로 서비스 공간이 완벽하게 나뉘어 있어, 프라이빗한 상담이 가능하다.


또한 웨딩촬영 용 턱시도를 볼 수 있는 대여복존은 2층에 따로 마련되어 있어, 쾌적한 환경에서 대여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 대여복의 수량과 퀄리티를 자랑한다고 전했다.


그리고 포튼가먼트 원주점에서는 일반적인 매장들과는 달리 모든 반수제 정장도 최첨단 비접착 반수제 방식으로 제작하고 있어, 수제 방식 뿐만 아니라 반수제 방식의 정장까지도 최고급 슈트를 오랫동안 멋지게 입을 수 있다.


뿐만 아니라 매 시즌 새롭게 진행되는 프로모션으로 예복과 혼주복을 합리적인 가격에 만나볼 수 있다. 포튼가먼트 인천구월점은 매주 월요일 정기휴무를 제외한 모든 요일을 오픈하며, 대기시간 최소화를 위해 사전예약제를 도입했다. 방문 전 전화예약을 하면 원하는 시간에 상담을 받아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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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가족의 삶을 통해 대한민국 근현대사 100년을 통찰하다
[시사뉴스 정춘옥 기자] 페스트북은 정일남 작가의 소설 ‘반갑다, 지리산 무지개여!: 격동기를 살아낸 한민족의 이야기’를 올해의 추천 도서로 선정했다. 이 책은 일제강점기와 6·25전쟁, 강제 노역과 해방을 거치며 한반도를 휘몰아친 격동의 역사를 평범한 민초의 삶을 통해 그려낸 역사소설이다. 정일남 작가는 노스텍사스대학에서 화학 박사 학위를 받은 후 평생을 화학 연구자로 살았다. 정년 퇴임 이후에는 벤처기업 JSI실리콘을 설립했다. 그는 “오늘날 대한민국이 이룬 발전이 결코 저절로 얻어진 것이 아님을, 개개인의 수많은 노력과 희생 위에 세워진 것임을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됐으면 한다”며 “또한 지나온 역사 속에서 미처 깨닫지 못했거나 바로잡아야 할 부분들을 함께 성찰하고, 어떤 마음가짐으로 미래를 향해 나아가야 할지 고민하는 작은 계기가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출간 소감을 전했다. 페스트북 편집부는 ‘반갑다, 지리산 무지개여!’는 위대한 영웅이 아닌 지리산 부근에 사는 한 가족의 삶을 통해 대한민국 근현대사 100년을 통찰하는 소설로, 그들의 삶과 슬픔, 저항을 날 것의 모습 그대로 꾹꾹 눌러 담았다며, 강제 노역과 전쟁, 분단의 파고를 지나야 했던 사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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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태 칼럼】 의대생 전공의 복귀하려면 무조건 사과부터 해야
지난해 ‘의대 정원 2000명 증원’에 반발해 집단 이탈했던 의대생과 전공의들이 지난 14일 전격 복귀 의사를 밝히면서 17개월 만에 의정 갈등이 마침표를 찍게 될 가능성이 높아졌다. 다만 복귀자들에 대한 학사일정조정, 병역특례, 전공의 시험 추가 응시기회 부여 등 특혜 시비를 슬기롭게 해결하지 못하면 의정갈등의 불씨는 계속 남아있게 된다. 새로운 정부가 들어서면서 1년5개월 만에 해결의 실마리를 찾고 있는 의정 갈등의 해법은 의대생, 전공의들이 무조건 국민과 환자들에게 의정 갈등으로 인한 진료 공백 사태에 대해 사과부터 하고 그 다음 복귀 조건을 제시하는 수순을 밟는 것이다. 지난해 2월부터 발생한 의정 갈등은 정부가 고령화 시대 의료 수요 증가와 지역·필수의료 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의대 정원 2000명 증원과 지역의료 강화, 필수 의료 수가 인상 등을 묶어 필수 의료 정책 패키지 추진을 강행하면서부터 시작됐다. 의료계는 이에 대해 의사 수 부족이 아닌 ‘인력 배치’의 불균형 문제이며, 의료개혁이 충분한 협의 없이 졸속으로 추진되었다고 반발하며 집단행동에 나섰다. 의료계는 의사 수 증가가 오히려 과잉 진료와 의료비 증가를 야기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