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김철우 기자]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22대 국회의원선거 사전투표 둘째 날인 6일 오후 1시 기준 누적 투표율이 23.41%(1천3십6만5772명)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2020년 21대 총선 사전투표 동시간대 투표율(19.1%)보다 4.3%포인트(p) 높다. 투표율이 가장 높은 지역은 전남으로 33.0%로 집계됐고 전북(30.2%), 광주(28.8%), 세종(26.6%) 등이 뒤를 이었다. 가장 낮은 곳은 18.8%를 기록한 대구였다. 이어 경기(21.7%), 제주(21.7%), 부산(22.1%) 등 순이었다. 서울은 23.9%, 인천은 22.3%를 기록했다. 사전투표는 이날 오후 6시까지 전국 3565개 투표소에서 진행된다. 사전투표에 참여하려면 주민등록증, 여권, 운전면허증 등 본인임을 확인할 수 있는 신분증을 반드시 지참해야 한다. 투표소 위치는 선관위 홈페이지(www.nec.go.kr)나 대표전화(☎1390)로 확인할 수 있다.
[시사뉴스 김철우 기자]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은 6일 김준혁 더불어민주당 후보 등의 여성 혐오 발언을 겨냥해 "민주당의 쓰레기 같은 성평등 의식, 여성혐오 의식은 한 명의 불량품의 실수라던가 일탈이 아니다"라고 강하게 비난했다. 한 비상대책위원장은 이날 경남 거제 서일준 후보 지원 유세에서 경기 수원정 민주당 김준혁 후보의 '막말 논란'을 언급하며"김 후보는 여러 입에 담지 못할 수준의 말을 쏟아 냈다. 음담패설 수준이다. 머릿속에 그것밖에 없다"며 "그런데 그 사람을 민주당이 비호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3일만 견디면 된다는 생각 같다. 여러분을 무시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한 비상대책위원장은 이어 "이재명 대표는 김 후보를 정리할 수가 없다. 이 대표도 전 국민이 아는 별명이 있다"며 "입에 담기도 어려운 별명, 누가 만들어낸 건가. 아니다. 본인이 한 말"이라고 직격했다. 또 "최근 이 대표는 동작에서 나경원 후보를 향해 '나베'니 뭐니 하는 여성 혐오적 발언을 직접 언급했다"며 "그런 식의 여성 혐오적 발언을 선거의 도구로 쓰겠다는 것"이라고 말했다. 한 비상대책위원장은 "여성 유권자들에게 호소한다. 이게 정말 괜찮나"라며 "이 대표
[시사뉴스 김철우 기자]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22대 국회의원선거 사전투표 둘째 날인 6일 오전 11시 기준 누적 투표율이 20.51%(907만9657명)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2020년 21대 총선 사전투표 동시간대 투표율(16.46%)보다 4.05%포인트(p) 높다. 투표율이 가장 높은 지역은 전남으로 29.91%로 집계됐고 전북(27.23%), 광주(25.53%), 세종(22.81%) 등이 뒤를 이었다. 가장 낮은 곳은 16.26%를 기록한 대구였다. 이어 경기(18.83%), 제주(19.14%), 부산(19.27%) 등 순이었다. 서울은 20.74%, 인천은 19.36%를 기록했다. 사전투표는 이날 오후 6시까지 전국 3565개 투표소에서 진행된다. 사전투표에 참여하려면 주민등록증, 여권, 운전면허증 등 본인임을 확인할 수 있는 신분증을 반드시 지참해야 한다. 투표소 위치는 선관위 홈페이지(www.nec.go.kr)나 대표전화(☎1390)로 확인할 수 있다.
[시사뉴스 김철우 기자]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22대 국회의원선거 사전투표 둘째 날인 6일 오전 9시 기준 누적 투표율이 17.78%(787만5천45명)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2020년 21대 총선 사전투표 동시간대 투표율(14.04%)보다 3.74%포인트(p) 높다. 투표율이 가장 높은 지역은 전남으로 26.51%로 집계됐고 전북(23.94%), 광주(22.40%), 강원(19.81%) 등이 뒤를 이었다. 가장 낮은 곳은 13.91%를 기록한 대구였다. 이어 경기(16.24%), 부산(16.70%), 인천(16.71%) 등 순이었다. 서울의 투표율은 18.02%를 기록했다. 사전투표는 이날 오후 6시까지 전국 3565개 투표소에서 진행된다. 사전투표에 참여하려면 주민등록증, 여권, 운전면허증 등 본인임을 확인할 수 있는 신분증을 반드시 지참해야 한다. 투표소 위치는 선관위 홈페이지(www.nec.go.kr)나 대표전화(☎1390)로 확인할 수 있다.
[시사뉴스 김철우 기자] 이재명 대표는 5일 대전 중구 대전평생교육진흥원에 마련된 은행·선화동 투표소에서 한국과학기술원(KAIST·카이스트) 재학생들과 사전투표를 마치고 취재진과 만나 "젊은 과학도들을 위해서, 이 나라의 미래를 위해서 포기하지 말고 투표해주길 바란다"고 호소했다. 이 대표는 "연구개발(R&D) 예산 삭감 때문에 교육 현장에서 학생들이 겪는 어려움이 큰 것 같다"며 "과학기술 부분에 대한 투자는 개인이나 민간 영역이 감당하기 어렵기에 국가 공동체가 부담하는 것이고, 하다못해 조선시대에도 나랏돈으로 과학기술을 장려하고 지원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연구개발 영역에 낭비가 많다는 이유로 예산을 삭감하는거 정말 무지한 것"이라며 "국가가 우리 젊은 과학도들을 좌절하지 않게 했으면 좋겠다. 대한민국이 과학기술를 중시하는 과학기술 강국으로 발전하면 좋겠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 대표는 대전에서 사전투표를 한 이유에 대해 "우리 연구개발 예산 삭감 문제는 사실 대다수 국민들의 관심사"라며 "우리 카이스트 학생들과 함께 과학기술의 중요성을, 또 정부 정책의 무지함을 지적하고 싶었다"고 말했다. 이 대표는 의석수 전망에 대해 "여당에서도 50~60
[시사뉴스 김철우 기자]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은 사전투표 첫날인 5일 서울 서대문구 이화여대길에 위치한 신촌동주민센터에서 사전투표를 마치고 나와 "역대 최고의 사전투표로 법과 국민을 무시하는 사람들에게 시민의 힘을 보여달라"고 호소했다. 한 비상대책위원장은 "민주당은 최악의 혐오·사기 후보를 끝까지 비호하면서 판세에 영향이 없다고 말했다"며 "국민들께서 그게 착각이고 오만이라는 걸 알려주실 것"이라고 말했다. 한 위원장은 이날 '이화여대생 미군 장교 성 상납' 등 잇따른 망언으로 정치권 안팎 사퇴 요구가 나오는 김준혁 더불어민주당 경기 수원정 후보를 겨냥해 이대 인근에 있는 사전투표장을 찾았다. 그는 사전투표 장소로 신촌을 선택한 배경을 놓고 "나라의 미래가 청년에게 있다고 보고, 청년이 잘사는 나라를 위한 정치를 할 생각"이라며 "저희가 하려는 정치의 핵심이기 때문에 선택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과거와 달리 신촌 소상공인의 삶이 많이 어려워졌다"며 "여러 가지 부가가치세, 자영업자 육아휴직, 영업정지 유예제도 등 의미 있는 정책을 약속드렸다. 이를 다시 한번 국민께 소개해 드리고 선택을 구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 비상대책위원장은 이재명 민주당
[시사뉴스 김철우 기자]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22대 국회의원선거 사전투표 둘째 날인 6일 오전 7시 기준 누적 투표율이 16.17%(715만8천347명)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2020년 21대 총선 사전투표 동시간대 투표율(12.65%)보다 3.52%포인트(p) 높다. 투표율이 가장 높은 지역은 전남으로 24.33%로 집계됐고 전북(21.97%), 광주(20.58%), 강원(18.20%) 등이 뒤를 이었다. 가장 낮은 곳은 12.65%를 기록한 대구였다. 이어 경기(14.63%), 인천(15.09%), 대전(15.18%) 등 순이었다. 서울의 투표율은 16.41%를 기록했다. 사전투표는 이날 오후 6시까지 전국 3565개 투표소에서 진행된다. 사전투표에 참여하려면 주민등록증, 여권, 운전면허증 등 본인임을 확인할 수 있는 신분증을 반드시 지참해야 한다. 투표소 위치는 선관위 홈페이지(www.nec.go.kr)나 대표전화(☎1390)로 확인할 수 있다.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사전투표 첫 날인 5일 오후 5시 기준 투표율이 14.08%(623만5274명)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서울은 14.17%(117만7750명), 부산 13.39%(38만6132명), 대구 11.05%(22만6754명), 인천 13.03%(33만6580명)를 기록했다. 광주는 18.07%(21만6827명), 대전 13.18%(16만3040명), 울산 13.07%(12만2142명), 세종 14.99%(4만5167명) 등이다. 경기 12.58%(145만8521명), 강원 16.22%(21만6078명), 충북 14.31%(19만6470명), 충남 14.26%(26만306명), 전북 19.48%(29만5721명), 전남 21.79%(34만1068명), 경북 14.91%(33만1514명), 경남 13.79%(38만3199명), 제주 13.77%(7만8005명) 등으로 집계됐다. 이는 2020년 제21대 국회의원 선거(10.93%)와 2022년 지방선거(9.20%)보다 높고, 지난 2021년 20대 대통령 선거(15.84%)보다는 낮은 수준이다. 사전부터는 사전투표가 5~6일 이틀간 전국 3565개 사전투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사전투표 첫 날인 5일 오후 4시 기준 투표율이 12.60%(557만8006명)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서울은 12.58%(104만5479명), 부산 11.95%(34만4757명), 대구 9.86%(20만2358명), 인천 11.62%(30만188명)를 기록했다. 광주는 16.10%(19만3198명), 대전 11.72%(14만4948명), 울산 11.51%(10만7590명), 세종 13.23%(3만9872명) 등이다. 경기 11.21%(129만9401명), 강원 14.67%(19만5455명), 충북 12.94%(17만7683명), 충남 12.84%(23만4375명), 전북 17.63%(26만7557명), 전남 19.85%(31만627명), 경북 13.52%(30만593명), 경남 12.37%(34만3730명), 제주 12.39%(7만195명명) 등으로 집계됐다. 이는 역대 선거 보다 높은 수준이다. 지난 2021년 20대 대통령 선거와 2020년 제21대 국회의원 선거는 각각 14.11%, 9.74%를 기록했다. 2022년 지방선거의 경우는 8.22%였다. 사전부터는 사전투표가 5~6일 이틀간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사전투표 첫 날인 5일 오후 3시 기준 투표율이 11.12%(492만2548명)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서울은 11.03%(91만6622명), 부산 10.51%(30만3139명), 대구 8.67%(17만7910명), 인천 10.21%(26만3821명)를 기록했다. 광주는 14.20%(17만347명), 대전 10.35%(12만8030명), 울산 10.11%(9만4473명), 세종 11.63%(3만5051명) 등이다. 경기 9.86%(114만3515명), 강원 13.04%(17만3627명), 충북 11.51%(15만8013명), 충남 11.43%(20만8563명), 전북 15.69%(23만8201명), 전남 17.74%(27만7719명), 경북 12.02%(26만7387명), 경남 10.93%(30만3875명), 제주 10.99%(6만2255명) 등으로 집계됐다. 이는 2020년 제21대 국회의원 선거와(8.49%)과 2022년 지방선거(7.25%)의 첫날 오후 3시 집계 투표율보다 높고, 지난 2021년 20대 대통령 선거(12.31%)보다는 낮은 수준이다. 사전투표는 5~6일 이틀간 전국 35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사전투표 첫 날인 5일 오후 2시 기준 투표율이 9.57%(423만6336명)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서울은 9.48%(78만7377명), 부산 9.0%(24만9598명), 대구 7.43%(15만2420명), 인천 8.78%(22만6807명)를 기록했다. 광주는 12.17%(14만6006명), 대전 8.88%(10만9863명), 울산 8.71%(8만1435명), 세종 10.02%(3만197명) 등이다. 경기 8.48%(98만3568명), 강원 11.24%(14만9733명), 충북 9.93%(13만6345명), 충남 9.89%(18만538명), 전북 13.53%(20만5347명), 전남 15.40%(24만1084명), 경북 10.37%(23만533명), 경남 9.41%(26만1605명), 제주 9.51%(5만3880명) 등으로 집계됐다. 이는 2020년 제21대 국회의원 선거(7.19%)와 2022년 지방선거(6.26%)보다 높고, 지난 2021년 20대 대통령 선거(10.48%)보다는 낮은 수준이다. 사전부터는 사전투표가 5~6일 이틀간 전국 3565개 사전투표소에서 실시된다. 투표시간은 오전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사전투표 첫날인 5일 오후 1시 현재 경기도 투표율은 7.11%로 집계됐다. 지난 제21대 국회의원 선거 동시간대 투표율보다 2.05%p 높은 수치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 현재 경기지역 유권자 1159만5385명 중 82만3950명(잠정)이 사전투표에 참여해 투표율 7.11%를 기록했다. 이는 전국 평균 사전투표율 8.00%에 비해 낮지만, 지난 제21대 국회의원 선거 경기지역 동시간대 투표율 5.06%보다는 2.05%p 높다. 양평군 10.68%, 가평군 9.61%, 연천군 9.28%, 동두천시 8.71% 여주시 8.53%, 과천시 8.51% 등은 경기지역 평균 사전투표율을 웃돌았다. 한편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사전투표는 5~6일 이틀간 이뤄진다.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전국에 설치된 사전투표소에서 18세 이상(2006년 4월 11일 출생자 포함) 국민이라면 누구나 투표할 수 있다. 투표를 위해서는 신분증(주민등록증·여권·운전면허증 등)을 꼭 지참해야 한다. 화면 캡처 등을 통해 저장한 이미지 파일은 사용할 수 없다.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제22대 국회의원선거 투표일이 다가오면서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이 막말 공세를 퍼부고 있다. 여야 수장들은 상대방을 심판 대상으로 규정하며 입이 거칠어지고 있다. 막바지로 접어드는 선거 운동 과정에서 지지층 결집을 위해 선명성을 부각하면서 오히려 '정치 혐오'를 부추긴다는 지적도 나온다. 4일 정치권에 따르면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은 공식 선거운동 시작일인 지난달 28일부터 "정치를 개같이 하는 사람"이라며 막말을 했다. 한 위원장은 서울 서대문구 신촌 유플렉스 앞 유세에서 "정치는 굉장히 중요하다. 여러분의 삶을 모두 바꿀 수 있기 때문"이라며 "정치를 개같이 하는 사람이 문제인거지, 정치 자체는 죄가 없다"고 말했다. 같은 날 성동 유세에서도 "정치를 뭣같이 하는 사람들"이라며 날을 세웠다. 이어 그는 지난달 30일 경기 부천 유세에선 "수원에서 출마한다는 김준혁이라는 사람이 여성을 대상으로 한 말을 살펴봐 달라. 초등학생을 성관계의 대상으로 얘기하고 위안부 할머니들을 그 대상으로 비유를 들었다"며 "이런 쓰레기 같은 말이 용인할 수 있는 수준의 말인가. 삐소리 나오는 말을 하는 사람은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