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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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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점식 “이번 정부에서 개헌 없다...사법부는 이재명 대통령 재판 재개하라”
[시사뉴스 이광효 기자] 국민의힘 정점식 원내대표가 이번 정부에서 개헌은 없음을 강조하며 사법부에 이재명 대통령 재판 재개를 촉구했다. 정점식 원내대표는 8일 국회에서 개최된 본회의에서 ‘교섭단체대표연설’을 해 “청와대는 조희대 대법원장의 대법관 서면 제청을 거부하고 재제청을 요구했다. 이것은 대통령이 맘대로 대법관을 임명하기 위한 사전 길들이기 작업이다. 자기 재판의 재판관을 자신이 고르겠다는 뜻이다”라며 “대통령은 헌법 제104조 2항을 명백하게 어겼다. 위헌적 행위이자 삼권분립의 파괴다. 나아가 대통령은 중임제 개헌도 언급했다. 그런데 ‘연임 안 한다. 재판받겠다’는 말은 절대로 안 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이어 “혹시 개헌으로 임기를 연장하고 이를 통해 재판을 미루겠다는 의도냐? 개헌마저 자기 죄 지우기의 도구로 쓰는 것이냐?”라며 “국민의힘은 분명하게 말씀드린다. 이번 정부에서 개헌은 없다. 명백하게 위헌을 저지르고 개헌으로 사적 이익을 도모하는 세력과 절대로 개헌을 논의하지 않겠다”고 말했다. 현행 헌법 제104조제2항은 “대법관은 대법원장의 제청으로 국회의 동의를 얻어 대통령이 임명한다”고 규정하고 있다. 정점식 원내대표는 “사법부에 호소한다.


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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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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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 숲을 압도적 낭만으로 채우는 음악 공연
[시사뉴스 정춘옥 기자] 서울문화재단(대표이사 송형종)은 도심형 라이브 콘서트 ‘서울스테이지 in 어텀’을 오는 18일(금)부터 20일(일)까지 3일간 서울숲 야외무대에서 개최한다. ‘서울스테이지’는 시민들이 도심 곳곳에서 문화예술을 가깝게 경험할 수 있도록 다채로운 고품격 음악 공연을 펼치는 프로젝트다. 이번 가을 시즌은 ‘서울의 시간, 노래가 되다(Play the heritage)’라는 주제로 과거(조선의 역사), 현재(서울의 오늘), 미래(내일의 서울을 이끌 차세대 예술인)를 하나로 잇는 뮤지컬 공연을 선보인다. 특히 공연이 열리는 기간에는 서울숲과 뚝섬한강공원 일대에서 서울시 대표 가을 예술 축제 ‘서울어텀페스타’의 개막공연과 ‘서울거리예술축제’가 펼쳐져 가을 축제를 더 풍성하게 만끽할 수 있다. 18일(금) 오후 5시 전통과 현대의 흥겨운 만남이 축제의 포문을 연다. 초등학교 4~6학년 43명으로 구성된 ‘서울어린이취타대’ 2기의 경쾌한 퍼레이드에 이어 서울문화재단과 전북특별자치도문화관광재단이 협력한 창작댄스뮤지컬 ‘조선셰프 한상궁: 전주비빔밥 그 맛(味)의 완성’이 무대에 오른다. 서울과 전북의 문화재단이 협력해서 진행하는 ‘조선셰프 한상궁’은 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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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태 칼럼】 AI시대의 교육 ‘지식 전달’에서 ‘문제 해결’로의 전면적 대전환 시급
산업 현장의 채용 지도가 근본부터 흔들리고 있다. 최근 주요 기업들의 신입사원 채용 공고를 들여다보면 가히 ‘채용 대격변’이라 부를 만하다. SK하이닉스는 학력과 연령 제한은 물론 기존 자기소개서마저 폐지하고, PC와 대규모언어모델(LLM)을 활용해 장시간 직무 과제를 해결하는 ‘반나절 심층면접’을 도입했다. KT, 넥슨, NC 등은 단순 코딩테스트나 정량적 스펙 대신 AI 리터러시와 업무 현장에서의 AI 해결 역량을 핵심 평가 잣대로 삼기 시작했다. 이제 기업은 “AI에 대해 얼마나 아느냐”가 아니라, “AI를 도구 삼아 현업의 복잡한 문제를 어떻게 능숙하게 풀어내는가”를 묻고 있다. 이러한 기업 현장의 전광석화 같은 AI 전환(AX) 속도에 비하면, 우리 교육 현장은 여전히 거북이 걸음이거나 때로는 시대를 역행하고 있다. 지난 2025년 한 대학 시험장에서 생성형 AI를 활용한 학생을 부정행위자로 규정해 0점 처리한 사건은 교육계가 맞닥뜨린 인식의 한계를 극명하게 보여준다. 인공지능이라는 거대한 문명적 도구를 손에 쥐고 현명하게 활용하는 능력이 곧 실무 핵심 역량이 되는 시대에, 시험장에서 AI를 썼다고 낙인을 찍는 것은 마치 정밀 계산기나 컴퓨터가 나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