섬유와 창호, 마스크필터 제조공장 등 10개동 태워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경북 경산의 한 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해 소방당국이 진화작업을 벌이고 있다.
5일 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7시36분께 경산시 하양읍 대학리 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불은 현재 섬유와 창호, 마스크필터 제조공장 등 10개동을 태운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소방당국은 대응 1단계를 발령해 인력 210명, 장비 37대를 동원해 진화에 힘을 쏟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