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신선 기자] 농협(회장 이성희) 경제지주는 다가오는 설을 맞이하여 오는 12월 13일부터 1월 16일까지 전국 농협 하나로마트에서 대대적인 설 선물세트 사전예약 할인행사를 실시한다. 이번 행사에서 농협은 농업인의 정성이 가득 담긴 프리미엄 과일을 비롯해 고품질 한우, 굴비, 특산물 등 우리 농축수산물 선물세트와 실속 있는 인기 가공식품, 생활용품 선물세트 등 180여개 품목을 판매한다. 또한 청탁금지법 개정으로 설 명절기간동안 선물가액 범위가 20만원으로 상향조정됨에 따라 다양한 가격대의 선물세트도 선보인다. 뿐만 아니라 행사카드(NH, NHBC, KB, 하나, 삼성, 롯데, 전북, 광주)로 결제 시 최대 39% 할인혜택을 제공하고, 행사카드로 30만원 이상 구매하는 고객에게는 결제금액에 따라 농촌사랑상품권(최대 300만원)을 증정한다. 농협경제지주 장철훈 농업경제대표이사는 “농업인의 마음을 담은 우리 농축수산물 선물세트로 소중한 마음을 전하는 명절이 되시길 바란다”면서, “2022년 임인년 새해에도 우리농산물을 애용해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시사뉴스 신선 기자] 농협(회장 이성희) 경제지주 계열사인 NH농협무역이 8일 대구경북능금농협(조합장 서병진) 봉화산지유통센터에서 `21년산 봉화사과 13만톤을 대만으로 수출하기 위해 선적했다. 이번에 선적된 사과는 부사 품종으로, 15kg 박스 대과와 중과 위주이고 대만에 이어 베트남 수출도 예정되어 있어 NH농협무역은 해외시장에 봉화사과의 우수성을 홍보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봉화사과는 2500시간 이상의 풍부한 일조량과 과원의 70% 이상이 해발 400m 높이의 산간 고랭지에서 재배되어 과육이 단단하고 당도가 높은 것이 특징이다. 대구경북능금농협 서병진 조합장은 “이번 수출로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앞으로도 고품질 사과 생산을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전했다. NH농협무역 김재기 대표이사는 “최근 글로벌 물류대란에 의한 주요 노선의 선복부족 및 해상운임 급등으로 농산물 수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에서 국내 농산물 가격 안정화를 위해 수출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시사뉴스 홍은영 기자] 의료복지 서비스 플랫폼 기업 ㈜세이프닥이 ‘기업제휴를 통한 병원 마케팅 플랫폼 서비스와 병원 접수 시스템’ 특허 등록을 완료했다고 지난 8일 밝혔다. 이후 세이프닥은 인공지능 기반 맞춤 서비스, 빅데이터를 이용한 예약 서비스 총 2건에 대해 특허 출원했다. 이미 세이프닥은 지난 10월 특허를 활용한 복지몰 서비스를 오픈 현재까지 전국 900여개사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세이프닥 복지몰은 빅데이터 기반으로 맞춤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복지몰 내 지역, 진료과, 희망 진료를 선택하여 사용자의 맞춤 병원을 추천받거나 위치 기반 서비스를 통해 주변 병원을 빠르게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사용자는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제휴병원이 제공하는 비급여 비용에 대한 적정성 여부를 판단하기 쉬워졌다. 작년 11월 세이프닥은 ‘'기업제휴를 통한 AI 비급여 병원 마케팅 플랫폼"’으로 울산 메디컬 해커톤 대회에서 장려상을 수상했으며 올해 청년창업사관학교 11기에 합격하는 등 수차례 눈에 띄는 성적을 거두었다. 이후 꾸준히 성장하여 8월 세이프닥은 업계 최초로 아동 심리발달 진료과를 입점하며 총 13개 진료과, 150개 병원이
[시사뉴스 신선 기자] 농협(회장 이성희) 경제지주는 8일 서울시 중구 KG타워에서 ‘농협공판사업 60년사’ 발간을 맞이하여 발간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는 농협경제지주 하명곤 판매유통본부장, 신영호 공판사업분사장 등이 참석하였으며, 참석자들은 농협공판사업의 역사를 되돌아보는 시간을 갖고 농산물 유통의 출발지로써 도매유통을 선도하는 공판장으로의 도약을 다짐하였다. 농협공판장은 국내 생산농산물의 25% 정도가 거래되는 최대 유통경로로 자리잡아 농업인의 안정적 판매처 및 소득증대 역할을 하고 있으며, 지난 11월에는 농림축산식품부 주관으로 실시되는 도매시장 평가에서 반여공판장과 대전공판장이 최우수 기관, 3개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등 국내 농산물의 안정적인 유통을 위해 앞장서고 있다. 농협경제지주 하명곤 판매유통본부장은 행사에서 “농협공판사업 60년사 발간이 농협의 공판사업이 지나온 과정을 살피고 돌아보는 계기가 되어 다가올 미래의 도약을 위한 발판이 되길 기대한다”면서, “농협공판장은 앞으로도 농산물 기준가격 제시 등 순기능을 더욱 공고히 하여 농업인과 소비자가 함께 웃는 농산물 유통 대변화를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시사뉴스 신선 기자] 농협중앙회(회장 이성희) 조합감사위원회는 8일 전북 부안농협(조합장 김원철) 회의실에서 「이동법률상담센터」를 열었다. 조합감사위원회는 2011년부터 지역 농·축협 종합감사 기간 중 이동법률상담센터를 운영해 오고 있으며, 이를 통해 해당 지역의 농업인들이 일상생활에서 겪을 수 있는 법률문제에 대한 고충해결을 지원해 왔다. 이날 열린 이동법률상담센터에서는 농협중앙회 소속 변호사가 함께 참석하여 부안농협을 통해 신청 받은 농업인들에게 개별상담 방식으로 법률자문을 진행하였다. 김용식 조합감사위원장은 “현장 감사 기간 중 이동법률상담센터를 운영하여 농업인들의 고충 해결을 지원해 드리게 되어 기쁘다”며, “농·축협 사업추진에 관한 제도개선 등 현장의 의견도 수렴하여 「함께하는 100년 농협」 구현에 이바지 하겠다”고 말했다.
[시사뉴스 한지혜 기자] (주)제이민(대표 김민아)은 충청북도 경영자총협회와 7일(화) 오후2시 청주대학교 미래창조관에서 중증장애인 교육 및 취업연계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충북경총은 도내 장애인 근로자를 의무적으로 고용해야 하는 기업에 중증장애인을 취업할 수 있도록 연계 활동을 해온 전문기관과 협약을 체결함으로써 취약계층인 중증장애인과 그 가정에 꿈과 희망을 안겨주는 채널을 만들기 위해 추진됐다. 이번 협약으로 협력기관이 된 충북경총은 도내 기업의 장애인 취업 활성화를 위한 제반 사항을 제이민과 공유하고, 제이민은 중증장애인이 취업할 수 있도록 기업의 업무콘텐츠 개발 및 장애인업무 교육과 인사노무 시스템을 제공함과 아울러 장애인과 장애인 가정의 심리상담도 도맡게 된다. 아울러 제이민은 직무 교육의 일환으로 직장예절, 교양, 컴퓨터 활용 등 여러 교육을 제공하게 된다. 충북경영자총협회 윤태한 회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학습 능력을 따라 올 수 있는 중증장애인을 발굴하고, 사회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줌으로써 취업의사가 있는 많은 중증장애인에게 취업에 더 많은 신경을 쓰겠다며 포부를 밝혔다. 이어 제이민 이상철 회장은 이런 프로그램은 이미 OECD국
[시사뉴스 신선 기자] 농협중앙회(회장 이성희)는 29일 빅데이터 등 디지털 신기술을 활용하여 농업인들에게 영농 및 농촌생활 정보를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NH오늘농사」앱을 신규 출시했다. 「NH오늘농사」 앱은 공공 데이터 등을 활용한 영농 지원과 코로나19 상황에서 농촌현장과 실시간 소통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하기 위해 2천여명으로 구성된 농업인 체험단의 의견을 반영하여 개발되었으며, 특히, 농업인들이 “오늘 농사 어때?”라며 가볍게 이야기를 꺼내고 실시간으로 소통할 수 있는 영농 커뮤니티 기능 활성화가 기대된다. 농업인은 앱을 통해 ▶(기본정보) 날씨, 농축산물 경락가격, 병해충 발생정보 등 영농뉴스, 농축협 커뮤니티 ▶(스마트농업) 스마트팜 모델 추천·견적, 교육·컨설팅 및 금융·지원 정책 안내 ▶(영농정보) 최신 영농기술과 리포트, 병충해 등 ▶(교육 콘텐츠) 조합원교육, 영농교육, 지식채움, 스마트팜 등 ▶(농촌생활) 금융, 생활법률, 문화생활, NH여행, NH장터 등의 정보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이성희 회장은“농업인의 영농편의를 증진하고 농촌현장과 상호작용을 강화하기 위해 「NH오늘농사」 모바일 앱 서비스를 마련하였다”며, “농협은 첨단
[시사뉴스 신선 기자] 농협(회장 이성희) 상호금융은 손바닥 인증만으로도 농·축협 영업점 창구와 현금자동입출금기(ATM)에서 거래할 수 있는 「NH내손으로」 시연 행사를 29일 경기 수지농협에서 개최했다. 이날, 경기 수지농협을 시작으로 12월 중순까지 1,118개의 농?축협 본점에서 해당 서비스가 시작되고, 내년 상반기까지는 전국 농?축협 본·지점(약 4,800개) 및 ATM(약 17,000대)을 통해「NH내손으로」 서비스가 도입될 예정이다. 「NH내손으로」서비스 이용을 원하는 고객은 농·축협을 방문해 손바닥 정보를 등록하면 된다. 기존 신분증·카드 등과 달리 복제나 분실, 타인 공유가 불가능한 뛰어난 보안성을 지녀 디지털금융이 낯선 시니어 고객도 쉽게 이용할 수 있다. 이재식 상호금융대표이사는 시연 행사에 참석해 “한층 편리하고 안전한 금융서비스를 제공하고, 금융취약계층에게 먼저 다가가는 디지털농협을 구현함으로써 고객과 ‘함께하는 100년 농협’을 이루어가겠다”고 말했다.
[시사뉴스 홍은영 기자] 명리학그램 (2019년ㆍ이든북스)을 출간한 김현희 작가가 자신의 책을 풀어 '동영상 강의'를 출시했다. 29일 김 작가는 "명리학 그램 출간 주제가 ‘자기 사주를 알면 자기를 위로할 수 있다’를 중심으로 제작했다"며 "이번 동영상을 통해 누구나 사주명리학을 동영상을 통해 이해하고 접목할 수 있도록 했다" 밝혔다. 과정은 기초·심화과정으로 구성되어 있고 각각의 강마다 소제목을 붙여 학습의 편의를 높였다. 기본 내용에 설명을 입히는 방식으로 처음 명리학을 접하는 사람도 쉽게 따라하고 상담해볼 수 있다.Ⅱ 이어 김 작가는 “현재의 자기 모습을 알 수 있고 자기의 장점과 단점을 알 수 있어서 ‘내’ 사주가 어떤 사주인지를 아는 것은 즐거운 일이기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자기 사주를 알았으면 하는 것이 강의 동영상을 만들었다" 덧붙였다. 한편, 2019년 출간된 명리학그램은 현재 '명리학그램Ⅱ' 까지 출간되었다.
[시사뉴스 김남규 기자] ㈜동원개발의 주거브랜드 ‘화성 송산 동원로얄듀크 파크’가 화성 송산동 지역에 오픈을 앞두고 있다. 이번 오픈을 앞둔 ‘화성 송산 동원로얄듀크 파크’는 수원시, 동탄신도시 등이 단지에서 3km 거리로 앞서 언급한 대도시의 풍부한 교통망 및 인프라를 활용할 수 있는 중소형 아파트다. 또한 반경 500m 내에 유치원 및 초등학교가 각 두 군데씩 위치하고, 주요 학원가가 인접해있어서 도보 교육환경이 우수하다. 이 외에도 이번 사업지는 단지와 인접한 곳에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인 융건릉과 국가지정문화재인 용주사가 잘 정비돼 있고 약 44만㎡ 규모의 공원 및 호수공원 등과도 가까워서 웰빙 생활권으로서의 부족함이 없다. ‘화성 송산 동원로얄듀크 파크’ 관계자는 “전국적으로 집값이 떠들썩한 시기에 합리적인 금액의 중소형 아파트를 동탄신도시 인근의 프리미엄 입지환경에 제공한다는 점에서 많은 예비입주민들의 문의가 이어질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밝혔다. 한편 ‘화성 송산 로얄듀크 파크’는 경기도 화성시에 모델하우스를 준비중에 있으며 11월말에 오픈 예정이다.
[시사뉴스 김남규 기자] 상가 시장에서 역세권과 대학 상권에 위치한 상업시설은 꾸준히 인기를 얻고 있다. 특히 역세권을 기본으로 대학가까지 형성돼 있는 곳은 최고의 입지로 꼽힌다. 역과의 거리가 가까워 접근성이 높은데다 유동인구 확보에 유리하고, 대학생들과 교직원 등 고정 수요가 풍부하기 때문이다. 이 지역의 경우 공실률도 현저히 낮다. 교대역 상권의 올해 3분기 공실률은 9.2%를 기록했으며, 서울대입구역 공실률은 5.5%를 기록하며 서울 평균 공실률 9.7%를 밑돌았다. 이러한 가운데 현대건설이 서울 중구 묵정동 일원에 선보이는 ‘힐스 에비뉴 남산’이 투자자들의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이 상업시설은 충무로역 주변 상권에 위치해 있는데다 동국대학교 서울캠퍼스가 도보권에 위치해 대학 상권 수요도 동시에 확보할 수 있기 때문이다. 우선, 힐스 에비뉴 남산은 서울 지하철 3·4호선 충무로역과 2·5호선 을지로4가역, 4·5호선 동대문역사문화공원역 등 총 4개 노선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다. 실제로 국토교통부 철도 통계 자료를 보면 올해 상반기(1월~6월) 충무로역(4호선) 승하차인원은 총 537만3,060명으로 서울역(4호선, 269만463명), 삼각지역(4호
[시사뉴스 김남규 기자] ‘슈프림 더 하이움’의 본격적인 분양을 시작한다. 사업부지는 서울시 강서구 화곡동 일원으로 지하 3층 지상 12층 총 76세대 규모로 만들어진다. 강서구 일대는 지난 9월 개통한 서부간선지하도로 영향으로 교통여건이 우수한 것으로 알려졌다. 기존 서부간선도로가 하루 12만대 이상의 차량 이동으로 만성적 교통체증이 발생하던 것이 성산대교 남단~금천IC(10.33km)를 잇는 서부간선지하도로 개통에 따라 이전 지상도로 통행 속도 대비 1/3 수준으로 대폭 단축됐다. 도로 뿐만 아니라, 대중교통의 접근성 또한 매우 우수하다. 까치산역의 경우, 2호선과 5호선이 만나는 환승역으로 여의도, 종로, 강남 등의 중심 업무 지역의 접근성이 매우 뛰어날 뿐 아니라, 신월-당산을 잇는 목동선(2028년 개통 예정), 목동-청량리를 잇는 강북횡단선(2025년 개통 예정)이 각각 개통을 예정하고 있다. 또한, 경기도 부천시 원종동부터 서울 마포구 홍대입구역을 잇는 서부지역광역철도(2030년 준공 목표) 건설이 확정됨으로 인천, DMC 등으로도 교통이 활발해질 것으로 예상된다. ‘슈프림 더 하이움’은 목동 생활권과 인접되어 있어, 대학병원, 마트, 학교 등의
[시사뉴스 김남규 기자] 인천시 미추홀구 주안2동 일원에 ‘주안 센트럴팰리스’이 들어설 예정이다. 지하2층~지상38층(예정) 9개 동에 전용면적 ▲59A㎡ 561세대 ▲59B㎡ 148세대 ▲72㎡ 218세대 ▲84A㎡ 264세대 ▲84B㎡ 129세대 등 5개 TYPE 총 1,320세대로 구성될 계획이다.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최근 인천지역 3곳의 단지에서 청약을 받았는데 3곳 모두 1순위 청약에서 마감됐다. 인천지역 중에서 미추홀구 쪽의 움직임이 활발하다. 미추홀구는 36개의 재개발 정비사업이 다수 진행 중으로 새롭게 아파트촌으로 탈바꿈되면서 주거환경이 개선돼 주목 받고 있다. 이에 연내 인천 새 아파트를 빠르게 선점하려는 수요는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나머지 2개 단지는 미추홀구에서 재개발을 통해 공급됐다. 인천만 받는 1순위에서 마감됨에 따라 다른 지역에서는 기회가 없었다. 1순위 청약신청을 받은 1곳은 622가구(특별공급 제외) 모집에 9,590건의 청약통장이 몰려 평균 15.4대 1을 기록했다. 최고 경쟁률은 전용면적 84㎡A형으로 101.9대 1을 보였다. 이와 같은 현실에서 내 집 마련이 간절하지만 높아진 청약제도 탓에 청약을 받을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