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발생현황 31일 오후 기준 서울동부구치소 확진자 126명 추가 확진..최소 누적 918명 [ 시사뉴스 홍정원 기자 ] 서울 송파구 소재 교정시설인 서울동부구치소 관련 126명의 추가 확진자가 발생했다. 서울시 코로나19 발생현황에 따르면 이날 오후 기준 서울동부구치소 발 확진자가 126명 추가돼 (최소) 누적 918명을 기록했다. 앞서 이날 0시 기준으로는 서울동부구치소 관련 확진자가 37명 추가 감염됐다. 한편 이날 오전 경기 의왕시 소재 서울구치소에서는 확진자 1명이 숨졌다. 또 서울동부구치소 집단감염 여파로 이날 교정시설 내 사회적 거리두기가 3단계로 격상됐다. 정부는 이날 오전 교정시설 내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 격상을 발표하면서 수용자 접견을 전면 중단한다고 밝혔다.
정부, 주말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 조정 발표 “1월2일 최종 결정” 연말연시 방역대책 종료 앞두고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 격상 고민 현재 거리두기 조치 수도권 2.5단계·비수도권 2단계 [ 시사뉴스 홍정원 기자 ] 정부가 주말인 내년 1월 2일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를 최종 결정, 발표한다. 윤태호 중앙사고수습본부 방역총괄반장은 31일 오전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정례브리핑에서 "오늘 중대본 회의에서 사회적 거리두기 조정방안을 논의했다"며 "논의된 내용을 바탕으로 1월 2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회의를 거쳐 최종 결정해 발표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현재 시행하고 있는 거리두기 조치인 수도권 2.5단계와 비수도권 2단계, 지난 24일부터 적용된 연말연시 특별방역 대책이 내년 1월 3일 끝난다. 윤 방역총괄반장은 "정부는 1월 4일 이후 방역 조치 방안에 대해 부처와 지자체, 생활방역위원회 전문가 의견을 수렴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최근 일주일간 하루 평균 지역발생 신규 확진자 수는 1000여명이다.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 기준인 800~1000명을 이미 초과했다. 한편 서울동부구치소 800명대 집단감염 여파로 이날 교정시설 내 사회적 거리두기가
[전문] 빅히트 공식입장 "방탄소년단 악플러 합의-선처 없다" [ 시사뉴스 홍정원 기자 ] 그룹 방탄소년단(BTS) 소속사 빅히트 엔터테인먼트가 악플러를 추가 고소했다. 그러면서 선처나 합의는 없다고 밝혔다. 빅히트는 30일 SNS에 올린 공식입장을 통해 “당사는 방탄소년단에 대한 명예훼손, 모욕, 성희롱, 허위사실, 악의적 비방 등을 담은 악성 게시물 작성자를 대상으로 정기적인 법적 대응에 나서고 있다”며 진행 상황을 공개했다. “그밖에 수십 개의 계정을 만들어 악성 게시물을 작성한 자도 있다”며 “해당 피고소인의 것으로 추정되는 모든 계정을 모니터링해 복수의 계정을 상대로 고소를 진행했다”고 알렸다. 다음은 빅히트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빅히트 엔터테인먼트입니다. 당사는 방탄소년단에 대한 명예훼손, 모욕, 성희롱, 허위사실, 악의적 비방 등을 담은 악성 게시물 작성자를 대상으로 정기적인 법적 대응에 나서고 있습니다. 이와 관련한 진행 상황을 말씀드립니다. 당사는 최근 팬 여러분의 제보와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수집한 새로운 증거 자료를 바탕으로 수사기관에 고소장을 제출했습니다. 여러 피고소인 중에는 기존에 유죄 인정 및 벌금형을 선고받은 것은 물론 추
설민석 하차선언 당일 ‘연예대상’ 등장 논란...MBC 공식입장 "생방송 특성상" [ 시사뉴스 홍정원 기자 ] 최근 역사 왜곡·논문 표절 논란으로 모든 방송 하차선언을 한 스타강사 설민석이 '2020 MBC 방송연예대상'에 등장한 것에 대해 MBC가 해명 입장을 내놨다. 제작진은 30일 홈페이지에 올린 공식입장을 통해 "생방송이 임박한 상황에서 기사를 통해 설민석의 논란에 대해 확인했다"며 "설민석이 참여한 대상 후보 소개 영상은 사전에 제작이 완료된 것이다"고 밝혔다. 이어 "생방송 특성상 다른 영상으로 대체하는 등의 대비에 어려움이 있어 부득이하게 설민석 출연 VCR이 방송에 나가게 됐다"며 "시청자 여러분의 양해 부탁드린다"고 해명했다. 앞서 연예 매체 디스패치는 지난 29일 설민석의 석사 논문 표절 의혹을 제기했다. 그가 쓴 연세대 교육대학원 석사 논문인 '한국 근현대사 교과서 서술에 나타난 이념 논쟁연구'(2010)가 논문 표절 검사 소프트웨어인 카피킬러에서 분석한 결과 표절률이 52%라고 보도했다. 설민석은 최근 불거진 tvN '설민석의 벌거벗은 세계사' 역사 왜곡 논란에 이어 표절 의혹으로 연이어 구설에 오르자 자신의 SNS에 공식입장을 올리고
코로나19 발생현황 31일 오전 기준 서울구치소서 확진자 1명 사망 [ 시사뉴스 홍정원 기자 ] 서울구치소에서 확진자 중 1명이 사망했다. 서울시 코로나19 발생현황에 따르면 31일 오전 기준 서울구치소에서 확진자 1명이 숨졌다. 앞서 서울동부구치소 800명대 집단감염 여파로 교정시설 내 사회적 거리두기가 3단계로 격상됐다. 정부는 이날 오전 교정시설 내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 격상을 발표하면서 수용자 접견을 전면 중단한다고 밝혔다.
서울동부구치소 800명대 확진 여파 교정시설 내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 격상..수용자 접견 중단 서울동부구치소 800명대 확진 여파로 교정시설 내 사회적 거리두기가 3단계로 격상됐다. 정부가 31일 오전 교정시설 내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 격상을 발표하면서 수용자 접견을 전면 중단한다고 밝혔다.
공수처장 내정자 김진욱 "국민위 군림하는 권력, 존재 안돼"
코로나19 발생현황 31일 0시 기준 신규확진자 967명..3일만에 1천명 아래
코로나19 발생현황 31일 0시 기준 신규확진자 1천명 아래..확산세 꺾인 것은 아냐
코로나19 발생현황 30일 0시 기준 신규확진자 1050명..2일째 1000명대 지역발생 1025명-해외유입 25명 동부구치소 여파로 서울, 전국서 가장 많은 일일 확진자 기록 사망자 20명 늘어 누적 879명..위·중증환자 2명 추가 총 332명 [ 시사뉴스 홍정원 기자 ]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050명으로 집계돼 2일째 1000명대로 나타났다. 질병관리청(질병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 코로나19 발생현황에 따르면 30일 0시 기준 누적 확진자는 5만9773명이다. 지난 29일 0시 이후 하루 동안 1050명(신규 확진자)이 증가했다. 최근 일주일간 하루 평균 지역발생 신규 확진자 수는 1000여명이다.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 기준인 800~1000명을 이미 초과했다. 감염경로별로 신규 확진자를 보면 지역발생(국내발생)은 1025명, 해외유입은 25명이다. 국내발생 확진자를 지역별로 보면 서울 383명, 경기 274명, 대구 49명, 인천 48명, 충북 45명, 부산 38명, 경남 36명, 전북 32명, 충남 27명, 경북 21명, 대전 19명, 강원 17명, 울산 15명, 제주 10명, 광주 9명, 세종 2명 등이다. 이날까지 총 792명이 집단
패션 전설 피에르 가르뎅 별세 [ 시사뉴스 홍정원 기자 ] 세계적인 프랑스 패션디자이너 피에르 가르뎅이 별세했다. 향년 99세. 29일(현지시간) AFP 통신에 따르면 패션디자이너 피에르 가르뎅이 타계했다. 프랑스 예술아카데미도 이날 SNS를 통해 가르뎅이 프랑스 북부 뇌이 소재 한 병원에서 숨졌다며 그의 가족 말을 전했다. 가르뎅은 1922년 이탈리아에서 태어나 어릴 때 프랑스로 이주했다. 전성기 시절인 1970~1980년대 제품과 브랜드는 전 세계에서 인기리에 판매됐다. 뉴욕타임스(NYT)에 따르면 피에르가르뎅 매장은 10만개에 달했다 우리나라에서도 그의 이름을 딴 브랜드 '피에르 가르뎅'이 유명하다.
'논문 표절논란' 설민석 하차선언 당일 ‘MBC연예대상’ 왜 등장했나 [ 시사뉴스 홍정원 기자 ] 역사 왜곡·논문 표절 논란으로 방송 하차를 선언한 강사 설민석이 '2020 MBC 방송연예대상'에 등장했다. 설민석은 29일 늦은 오후 생방송으로 진행된 '2020 MBC 방송연예대상'에서 올해의 예능인상 수상자를 소개하는 영상에 나왔다. 현재 MBC '선을 넘는 녀석들 리턴즈'(선녀들)에 출연 중인 그는 이날 '선을 넘는 강의, 2020 예능인전'을 콘셉트로 올해의 예능인상 수상자를 소개했다. 시상식은 생방송으로 진행됐지만 해당 영상은 미리 녹화해놓은 분량이자 올해의 예능인상 수상자 겸 대상 후보들을 소개하는 영상인 탓에 방송이 불가피했다. 앞서 연예 전문 매체 디스패치는 이날 설민석의 석사 논문 표절 의혹을 제기했다. 설민석이 쓴 연세대 교육대학원 석사 논문인 '한국 근현대사 교과서 서술에 나타난 이념 논쟁연구'(2010)가 논문 표절 검사 소프트웨어인 카피킬러에서 분석한 결과 표절률이 52%라고 보도했다. 최근 불거진 tvN '설민석의 벌거벗은 세계사' 역사 왜곡 논란에 이어 연이어 도마에 오르게 되자 설민석은 오후 자신의 SNS에 공식입장을 올리고 모든
[공식] 빅히트 공식입장..방탄소년단(BTS) 악플러 추가고소 상황보고 "악성행위 멈출때까지" [ 시사뉴스 홍정원 기자 ] 그룹 방탄소년단(BTS) 소속사 빅히트 엔터테인먼트가 악플러 추가 고소 상황을 알렸다. 빅히트는 30일 커뮤니티 플랫폼 위버스에 올린 공식입장을 통해 "방탄소년단에 대한 명예훼손, 모욕, 성희롱, 허위사실, 악의적 비방 등을 담은 악성 게시물 작성자를 대상으로 정기적인 법적대응에 나서고 있다"고 밝혔다. 방탄소년단 소속사는 "최근 팬 여러분의 제보와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수집한 새로운 증거 자료를 바탕으로 수사기관에 고소장을 제출했다"면서 "여러 피고소인 중에는 기존에 유죄 인정 및 벌금형을 선고받은 것은 물론 추가 고소로 인해 현재 수사를 받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계속해서 악성 게시물을 작성하고 있는 것으로 추정되는 인물도 포함된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러한 경우 악성 행위를 멈출 때까지 지속적으로 법적 조치를 취할 예정이다”고 강조했다. 또 수십 개 계정을 만들어 악성 게시물을 올린 악플러도 고소했다. 빅히트는 "형사 고소 후 유죄가 확정됐음에도 범죄 행위를 계속하는 피의자들에 대해 당사는 민사상 손해배상 청구도 진행할 계획이다"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