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2억 당첨된 소녀 10년 후’가 공개돼 화제다.
최근 영국의 일간지인 ‘미러’는 10년 전 16살의 나이에 영국에서 최연소 복권 당첨 기록(190만파운드-한화 약 32억 원)을 세웠던 소녀가 지금은 빈털터리로 전락한 사연을 소개했다.
복권 당첨자인 로저스는 당첨금으로 매일 파티를 열고 , 쇼핑, 성형수술뿐만 아니라 마약에까지 손을 대는 지경에 이르러 파산상태에 이르렀다.
지금 그녀에게 남은 돈은 2000파운드(한화 약 340만원)이다.
로저스는 그당시 당첨금 190만파운드는 16세 소녀로써 감당하기에 너무 큰돈이었으며 고독과 상처에 자살까지 시도 할 정도로 괴로웠지만 평범한 가정의 세아이의 엄마가 된 지금이 오히려 더 행복하다고 전했다.
32억 당첨된 소녀 10년 후를 접한 네티즌들은 “왜 갑자기 큰돈이 생기는 사람은 불행해질까” “돈이 인생의 전부는 아니구나” “그래도 당첨돼 봤으면”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가장 많이 본 기사>
----------------------------------------------------------------------------------
<인기 기사>
■ 12년만에 돌아온 영화 '친구2' 속편. 전편 뛰어 넘을까
■ 태연, 티파니, 써니, “美 LA다저스 경기, 애국가·시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