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정춘옥 기자] 2026 인디애나대학교 동문 음악회(2026 Indiana University Alumni Concert)가 5월 23일(토) 오후 3시 서울 한남동 일신홀에서 펼쳐진다. 미국 인디애나대학교 재커브스 음대(Jacobs School of Music) 출신 한국 음악가들이 뭉쳐 수준 높은 실내악을 선보인다.

공연은 베토벤의 초기작과 후기작 피아노 트리오로 시작과 마무리를 이루며, 중간에 막시모 디에고 푸욜의 부에노스 아이레스 모음곡으로 생기를 더한다. 베토벤( Ludwig van Beethoven, 1770-1827)의 피아노 삼중주 1번 E-flat장조, Op. 1 No. 1(Piano Trio No. 1 in E-flat Major, Op. 1-1)을 피아노 이주희, 바이올린 안수경, 첼로 김인하가 펼친다. 작품은 초기작이나 빈 음악계에 베토벤을 알린 준비된 야심작이다.
막시모 디에고 푸욜(Máximo Diego Pujol, 1957 ~ )은 아스토르 피아졸라를 잇는 누에보 탱고 스타일의 아르헨티나의 작곡가이자 기타리스트다 . 네 개의 부에노스 아이레스 모음곡(Suite Buenos Aires)을 기타 정욱, 바이올린 백지연, 나은아 , 비올라 김나영, 첼로 김트인이 함께 선보인다.
I. 폼페야(Pompeya), 부에노스아이레스의 전통적인 근교 지역 II. 팔레르모(Palermo), 현대적이고 활기찬 분위기 III. 산 텔모(San Telmo) 탱고의 역사가 살아있는 오래된 지구 IV. 미크로센트로(Microcentro), 도시의 중심부이자 번화가. 이처럼 부에노스 아이레스 네 지역의 독특한 분위기와 탱고의 정서를 담고 있다.
베토벤의 피아노 삼중주 5번 '유령(Piano Trio No. 5 in D Major, Op. 70-1 “Ghost”)은 가장 왕성하게 활동하던 중기 걸작으로 1808년 작곡되었다. 피아노 허은, 바이올린 김은지, 첼로 장혜리가 호흡을 맞춘다.
출연진은 모두 인디애나대학교 재커브스 음대 석·박사 졸업생으로, 서울대·이화여대 등 국내 최상위 음악대학 출신이며 오케스트라 수석, 교수, 콩쿠르 입상 경력을 지닌 엘리트 음악가들이다.
인디애나대학교 총동문회가 주최하는 이번 음악회는 한독과 ㈜미디어윌이 후원한다. 자세한 공연문의는 조인클래식 02-525-6162 으로 하면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