몸캠피싱 대응 전문 디시즌팩토리, "피씽 동영상유포협박…APK 설치파일 주의"

2019.09.05 16:00:54



[시사뉴스 윤호영 기자] 성적 호기심을 부추겨 피해자의 알몸 영상을 녹화한 뒤 이를 가족과 친지, 지인들에게 유포하겠다며 협박해 돈을 뜯어 내는 소위 ‘몸캠피씽’이 매년 급증하고 있다. 특히 청소년들이 동영상유포협박 피해자의 상당수를 차지하고 있어 심각한 문제다.

대부분 중국에 근거지를 두고 있는 ‘몸캠피싱’ 범죄자들은 각종 SNS 메신저를 통해 불특정 다수에게 대화를 하자며 유혹하고 이후 개인 메신저에서 영상통화 소위 몸캠을 하자고 제안한다. 이미 만들어진 영상으로 피해자의 얼굴까지 나오게 영상을 녹화한 후 음성이 안 들린다며 ‘음성지원’ APK 파일을 설치하도록 유도한다. 피해자가 해당 파일을 스마트폰에 설치하면 피해자 폰의 모든 정보들이 몸캠피싱 조직에 넘어간다. 이때부터 동영상을 유포하겠다며 돈을 요구하는 협박이 계속된다.

‘디시즌팩토리(대표 황철호)’는 “피해자가 당황해 몸캠피씽 협박범의 돈 요구에 응하면 계속해서 돈을 더 요구한다. 몸캠 영상을 지워준다는 것도 거짓이다. 그렇다고 계속 돈을 입금하지 않으면 맛보기 형식으로 부모님이나 친구 몇 명에게 실제로 몸캠 영상을 보내버린다”며 “이때 믿을 수 있는 몸캠피씽 대응 전문기업에 신속하게 상담하고 APK 파일과 함께 실시간 유포차단 대응에 나서야 최악의 상황을 피할 수 있다”고 조언했다.

현재 몸캠피싱 족들의 범죄 대상은 남녀 구분이 없고 나이도 제한이 없다. 한 순간의 호기심으로 시작된 몸캠이 동영상유포협박으로 이어지면서 학교생활과 직장생활을 할 수 없을 정도로 피해자를 절망으로 몰아넣고 있다.

이에 디시즌팩토리는 그동안의 노하우와 기술력을 바탕으로 피해자를 위해 24시간 상담 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디시즌팩토리의 경우 다년간의 대응 노하우와 유포차단 솔루션, 24시간 모니터링 체계를 구축하고 있어 협박받는 즉시 상담을 진행해 동영상 유포 차단을 시작한다. 이후 피해자는 모든 연락처로 해킹 영상이 유포되고 있으므로 절대 열어보지 말라는 문자와 카톡을 보내는 것이 중요하다.

현재 몸캠피싱(피씽), 동영상유포협박, 영통사기, 영섹사기, 영섹협박, 영상통화사기, 몸또, 화상통화사기, 랜덤채팅사기 등에 노출돼 있다면 신속히 디시즌팩토리를 통해 상담과 대응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윤호영 lshh2005@n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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