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사뉴스 장시목 기자]사단법인 한국교통장애인협회 대구 달서구지회는 2026년 4월 24일 오후 3시, 대구 도시철도 2호선 산업단지역 사거리 일대에서 ‘교통사고 30% 줄이기’를 목표로 한 교통안전 캠페인을 개최했다.
이번 캠페인은 교통사고 예방과 성숙한 교통문화 정착을 위해 마련된 시민 참여형 행사로, 협회 임원과 회원, 자원봉사자 등 100여 명이 참여해 거리 홍보 활동을 펼쳤다. 참가자들은 현수막과 피켓, 홍보물 등을 활용해 시민들에게 교통안전 메시지를 전달하며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태훈 달서구청장을 비롯해 박종길, 황국주 등 지역 주요 인사들이 참석해 캠페인의 의미를 더했다. 또한 곽병근 달서구지회장, 코끼리 봉사단, 훨트민트 봉사단, 다움 봉사단, 대구공업전문대학교 사회복지과 학생들, 그리고 하정수 등 다양한 단체와 인사들이 함께하며 지역사회 연대의 모습을 보여줬다.
참석자들은 시민들을 대상으로 ▲교통법규 준수 ▲보행자 보호 ▲음주운전 근절 ▲스쿨존 안전운행 등 생활 속 교통안전 수칙을 집중 홍보했다. 특히 보행자 중심 교통문화 확산과 운전자 배려 의식 강화를 강조하며, 일상에서 실천 가능한 안전수칙을 구체적으로 안내했다.
현장을 찾은 시민들은 캠페인에 높은 관심을 보이며 안전운전에 대한 다짐을 전하는 등 적극적인 반응을 보였다. 일부 시민들은 “평소 무심코 지나쳤던 교통안전의 중요성을 다시 생각하는 계기가 됐다”고 소감을 전하기도 했다.
곽병근 지회장은 “교통사고는 단순한 우연이 아닌 예방 가능한 사회적 재난”이라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시민 한 사람 한 사람이 교통안전의 주체라는 인식이 확산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육과 홍보를 통해 교통사고 없는 안전한 지역사회를 만드는 데 힘쓰겠다”고 덧붙였다.
이번 행사를 주관한 한국교통장애인협회 달서구지회는 교통사고로 인해 장애를 입은 피해자들의 재활 지원과 권익 보호를 위해 다양한 사업을 전개하고 있으며, 교통안전 교육, 인식 개선 캠페인, 복지 지원 활동 등을 통해 지역사회 안전망 구축에 기여하고 있다.
한편 협회는 앞으로도 정기적인 교통안전 캠페인과 시민 참여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며, 지역 내 유관기관 및 단체와 협력해 실효성 있는 교통사고 예방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방침이다.
후원 및 참여 문의: 053-586-889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