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사뉴스 이성동 기자] 대구 북구 노원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최영준·정왈교)는 11월 19일(수) 지역 내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한 ‘착한대구 캠페인’에 동참한 「새북구새마을금고 북구청지점」에 ‘착한가게’현판을 전달했다.
1982년 설립된 새북구새마을금고는 본점과 3개의 지점, 자산 5,000억 규모의 지역 내 탄탄한 금융기관으로, ‘참여와 협동으로 풍요로운 생활공동체 창조’라는 창립 이념을 바탕으로 지역 사회에 어려운 이웃을 위해 꾸준한 나눔 활동을 하고 있다.
정운용 이사장은 “우리 지역의 이웃들에게 보답하는 마음으로 착한캠페인에 동참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과 함께 성장하는 착한 새북구새마을금고가 되겠다.”고 말했다.
최영준·정왈교 공동위원장은 “지역 사회를 위해 소중한 기부를 실천해 주신 새북구새마을금고 이사장님께 감사드린다”며, “관내 취약계층 발굴 및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새북구새마을금고 북구청지점에서 기부하는 성금은 노원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통해 밑반찬 지원, 김장 나누기, 장보기 사업 등 저소득 주민들을 위한 다양한 특화사업에 쓰일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