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장시목 기자]코레일 대구본부는 ‘철도교통안전의 달(9월)’을 맞이하여 지곡건널목(포항시 남구 효자동 142-7)에서 합동으로 캠페인을 26일 개최했다.
이번 캠페인은 한국철도 대구본부와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경북동부지사 직원 약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철도건널목을 이용하는 시민들에게 안전문화 생활 실천을 독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 참가자들은 철도건널목을 이용하는 운전자·지역주민들을 대상으로 ‘철도 건널목 앞 일단 정지! 통과 전 좌우 확인!’이라는 메시지와 함께 물티슈, 미니 구급케이스 등 배부 활동을 통해 철도건널목 안전사고 예방수칙 준수를 적극 독려했다.
대구본부 관계자는 “철도교통안전의 달(9월)을 맞아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캠페인을 개최하게 되었으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홍보 활동을 통해 대국민 안전문화 확산에 동참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