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김세권 기자] 세종대학교 경영전문대학원은 AI 금융 경영학 석사과정(이하 AF MBA) 2024학년도 후기 신입생을 모집한다고 4월 30일 밝혔다.
세종대 AI금융 MBA(AI금융 경영학석사)는 빠르게 바뀌는 비즈니스 환경에 적합한 금융전문가를 양성하기 위해 금융데이타 분석과 전문적인 금융투자 교육을 동시에 제공한다.
세종대는 영국의 대학 평가 기관인 THE(Times Higher Education)가 주관한 세계 대학 랭킹에서 세종대학교 경영전문대학원은 경영·경제 분야 4년 연속 세계 126∼150위, 3년 연속 국내 3위를 차지하며 글로벌 경영대학원임을 입증했다. 또한 2007년 국내에서 네 번째로 AACSB 인증을 받아 세계적인 기준을 충족하고 있다
AF MBA 과정은 머신러닝, 데이타마이닝 통한 금융 빅데이타 분석과 금융투자 및 자산관리에 대한 이론과 실무를 배울 수 있다. 재학 중 자산운용사와 자산관리사 자격증 등을 취득해 전문가로 성장할 수 있으며, 개인자산관리 및 기업 퇴직연금관리에 있어 20년이상 금융업경력의 교수진들의 실무노하우와 인적 네트워킹까지 체계적 교육 제공함으로써 기업실무에 적합한 재무전문인력을 양성 과정이다.
AF(AI금융) MBA를 맡고 있는 이수준 교수는 “세종대 AI금융 MBA는 소프트웨어와 금융교육을 융합하여 코딩 기초부터 AI 기술활용, 전통 금융자산 투자, FIN TECH까지 급변하는 금융시장 환경에 최적화한 콘텐츠를 제공함으로써 타 대학과 차별화된 과정을 개설하고 있다”고 말한다.
장학제도는 다양하다. 금융기관종사자 장학금 혜택을 포함해 입학 후 성적이 우수한 학생에게는 등록금의 30∼50%를 장학금으로 지급하고 있으며, 전체 학생의 90% 이상이 장학금 혜택을 받고 있다.
세종대학교 경영전문대학원 AI금융 경영학 석사과정( AF MBA)은 학사학위 소지자 이상이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2024년 후기 2차 모집 원서 접수는 5월 13일부터 5월 20일까지 진행되고 합격자는 6월 9일 발표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 모집 요강을 참조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