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홍은영 기자]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KYWA, 이사장 이광호)이 전 축구선수 이동국(이하 이동국)과 그의 장녀 이재시를 「청소년활동 및 인증제도」 홍보대사로 선정했다.
이동국은 다둥이 자녀교육의 경험과 축구선수로서의 경험을 토대로 위촉식 이후 청소년과 학부모에게 청소년활동과 인증제도에 대한 관심과 참여를 높이기 위해 활동할 계획이다. 딸 이재시는 꿈을 실현해 나가는 자기주도적인 청소년으로서 아빠와 함께 청소년체험활동 및 인증제도 홍보에도 나선다.
이동국, 이재시는 청소년 국가 인증프로그램을 체험하는 홍보영상 제작, 청소년활동 활성화 홍보영상 촬영, 국제성취포상제 참여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실제로 이동국은 다섯 자녀의 아빠로서 청소년체험활동과 교육에 관심이 많은 것으로 잘 알려져 있다. 그의 딸 이재시는 현재 모델 지망생으로 ‘홈스쿨링’으로 학업을 이어가고 있으며 아빠 이동국과 함께 각종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광호 이사장은 “「청소년활동 및 인증제도」 홍보대사 위촉을 통해 청소년활동의 중요성을 널리 알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안전하고 질 높은 활동을 제공하기 위해 항상 노력하는 활동 현장에도 활력과 응원의 메시지가 전달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청소년수련활동인증제는 청소년활동진흥법 제35조에 의거하여 국가가 청소년수련활동을 인증하고 참여 청소년의 활동기록을 유지 및 관리하여 제공하는 제도로 2006년부터 시행되었다. ▲프로그램의 적합성 ▲지도자의 전문성 및 자격 ▲활동환경의 안전성 등에 따라 인증 여부를 결정한다.
인증수련활동 등 청소년활동과 관련한 정보는 ‘e-청소년’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