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홍은영 기자] AKG 한국 공식 수입사 ㈜테크데이타피에스는 AKG의 신제품 ‘ARA’의 10월 18일 국내 출시를 앞두고 10월 4일부터 제품 공개와 더불어 사전예약 판매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AKG ARA는 국내에서 높은 인기를 끌었던 USB 콘덴서 마이크 LYRA의 후속모델로, 고품질 사운드를 제공하면서도 보다 간편한 설정 및 세팅, 합리적인 가격으로 출시되었다.
ARA는 24비트, 96khz의 높은 해상도 컨버터가 내장되어 고품질의 사운드를 제공해 줄 뿐만 아니라 별도의 장비 없이 USB 케이블만으로 누구나 쉽게 연결 후 사용이 가능하다.
특히 ARA가 제공하는 듀얼 패턴 모드는 다양한 상황에서 완벽한 녹음이 가능하다. Front 모드는 전면 위주의 수음, Front&Back 모드는 전, 후면을 모두 수음하는 형태로 각각의 모드에 따라 지향 특성을 변화시켜 다양한 환경에서 녹음을 가능하게 해주는 것이 특징이다.
ARA는 별도의 프로그램 설치 없이 PC, 폰, 테블릿 등에 연결 후 바로 사용할 수 있으며, ARA를 구입하면 추가적으로 DAW 프로그램 에이블톤 라이브(Ableton Live)의 시리얼 넘버도 함께 제공해준다.
테크데이타피에스 관계자는 “이전 모델 AKG LYRA에 심플함이 강조된 모델로, 뛰어난 성능은 유지하되 가격은 보다 합리적으로 출시됐다”며, “유튜버, 크리에이터, 게이머, 보컬, 어쿠스틱 악기 녹음, 재택 근무 등 다양한 영역에서 부담 없이 사용하기 좋은 USB 콘덴서 마이크가 될 것이다”고 밝혔다.
㈜테크데이타피에스는 AKG ARA의 사전 예약자에 한해 할인 혜택 및 특별 사은품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사전 예약은 하만 프로 공식 쇼핑몰인 하만더샵에서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