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홍은영 기자] 냉장고, 세탁기, 청소기 등은 우리 일상에서 뗄 수 없는 필수 가전으로 자리잡은 지 오래다. 모든 가전이 그렇듯 의류 관리에 꼭 필요한 세탁기 역시 꾸준한 청소와 정비를 해주어야 오랫동안 강력한 세정력을 발휘할 수 있다.
세탁기 관리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세탁기를 어떻게 청소하느냐 이다. 세탁기는 세제를 사용하는 가전이기 때문에 별도로 청소가 필요 없다고 생각하기 쉽지만 실제로는 전혀 그렇지 않다. 오히려 물을 사용하는 제품이기 때문에 곰팡이, 세균 등이 번식하기 좋은 환경을 가지고 있다.
이에 생활용품 브랜드 아토세이프에서는 손 쉬운 세탁기 청소, 관리 팁을 공유했다. 아토세이프에 따르면 세탁조는 옷이 가장 많이 닿는 부분이다.
때문에 세탁조를 청소하지 않고 세탁기를 사용할 경우 옷에서 냄새가 나거나, 세탁조안에서 냄새가 나기도 한다. 이 때, 베이킹 소다와 식초를 함께 사용해 세탁조 청소를 하면 도움이 된다.
베이킹 소다와 식초를 이용한 청소가 번거롭다면 시중에서 판매하는 제품을 활용하는 것도 방법이다. 아토세이프 세탁조 크리너의 경우 발포 거품이 눈에 보이지 않는 오염 등을 제거, 옷에 묻어 나올 수 있는 이물질과 퀴퀴한 냄새를 없애 세탁조 청결 유지를 도와준다.
아토세이프 관계자는 "세탁기 관리를 위해 세탁조를 청소할 때는 세탁 횟수가 많았던 여름이 지나고 요즘처럼 선선한 날씨일 때 청소하는 것이 좋다. 또, 세탁기를 오래 사용하기 위해서라도 주기적인 청소 및 관리를 해주어야 한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