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홍은영 기자] ㈜트리포트(대표 박찬호)가 친환경 나무빨대 사용 체험단(카페)을 모집한다.
㈜트리포트는 나무를 사용하여 빨대를 제조할 수 있는 기술에 대하여 국내 및 세계에서 유일하게 특허를 보유하고 있다. 나무빨대 제조기술을 활용한 사업화를 진행하고 있으며 공장을 대규모 확장하는 등 양산설비를 완료했다. 최근 미국 수출과 국내 시장에 제품을 공급할 계획이며, 이와 동시에 국내에도 카페에 사용체험을 통해서 나무빨대의 우수성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사용 체험단(카페) 모집은 오는 10월 1일(금)부터 신청할 수 있다. 신청자격은 전국의 카페 운영대표 모두 가능하다. 신청방법은 카페 실외전경과 실내전경 사진 각 1장, 한 달 동안 사용할 나무 빨대수(상호, 주소, 전화번호)를 기재하여 트리포트 홈페이지의 이메일로 신청하면 된다. 체험단 선정은 전국 카페 약 100개를 지역별로 나누어서 선착순으로 나무빨대를 지원한다. 트리포트는 한 카페당 약 2000-3000개를 지원할 예정이다.
사용 체험단(카페)은 1달 사용 후 장단점(A4 1장 분량, 인증사진 포함)을 간략히 작성 송부하면 된다. 트리포트는 체험단의 우수 사용 후기를 선정하여 다양한 특전을 부여할 계획이다. 선정된 카페는 3개월분 나무빨대 제공하는 동시에 네이버 기사 블로그, 잡지 홍보 등 온/오프라인 홍보를 지원하며, 친환경 나무빨대 사용하는 카페 인증마크인 ‘친환경 카페인증마크’를 제공한다.
㈜트리포트의 대표적인 제품인 ‘친환경 트리 스트로우’는 특수 공정으로 얇게 슬라이스한 나무를 원재료로 사용하여 만들고 있다. 박찬호 대표는 “우드 스트로우를 통해 1회용 플라스틱이 완전히 사라질 수 있도록 가장 저렴한 가격으로 고품질의 친환경 제품을 공급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