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홍은영 기자] 글로벌 라이브 소셜 플랫폼 비고라이브(BIGO LIVE)를 서비스하는 비고테크놀러지(BIGO Technology, 이하 비고)가 유니세프한국위원회와 전 세계 어린이를 위한 기부 활동을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
해당 기부는 오는 21일부터 26일까지 비고라이브 앱 내 이벤트를 통해 진행된다. 28일에는 비고라이브 Korea Live House를 통해 호스트들의 언택트 후원 공연이 진행된다. 공연 수익금은 유니세프한국위원회에 기부금으로 전달된다.
비고라이브의 모든 호스트 및 유저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 세계 어린이를 위한 기부 활동에 참여할 수 있다. 해당 기부 이벤트 및 언택트 콘서트를 통해 제작되는 하이라이트 영상은 ‘BIGO LIVE Global’ 유튜브 채널과 ‘BIGO LIVE Korea’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비고 관계자는 “기업 자체의 의미있는 기부 활동은 물론, 비고라이브 자체 콘텐츠 및 라이브 방송의 주축이 되는 호스트 및 유저와 함께 사회 공헌 활동을 진행함으로써 특별한 기회와 앱 내 활동 소속감을 함께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비고(BIGO)는 실시간 AI 시스템을 통한 미성년자, 노출 방송 등 불건전 라이브 컨텐츠를 엄격히 규제한다는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