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기업용 클라우드 서비스 접속장애 약 1시간 후 정상화..."깊이 사과"

2021.03.25 18:38:18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네이버가 25일 이틀 연속 서비스 장애를 일으켜 이용자들에 불편을 초래하고 있다.

25일 네이버 클라우드 자회사 네이버클라우드플랫폼에 따르면 이날 오후 기업용 클라우드 서비스에 로그인 시 일부 사용자의 접속 오류가 1시간가량 발생했다.

 

이후 네이버클라우드플랫폼은 긴급 점검을 통해 정상화했다.

 

네이버는 오류 원인에 대해서는 하드웨어상의 일시적인 문제라고 분석했다.

 

네이버클라우드플랫폼 관계자는 "서비스 이용에 불편을 드린 점 깊이 사과드린다"며 "보다 안정적인 서비스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앞서 네이버는 전일에는 뉴스·카페·블로그 등의 서비스가 1시간가량 먹통이 된 바 있다. 이는 내부적인 원인이 아닌 디도스 공격 때문이라고 네이버는 전했다.

 

디도스 공격이란 동시에 대규모 트래픽을 일으켜 하나의 표적 시스템을 마비시키는 해킹 공격이다.

홍경의 tkhong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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