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드민턴]2015년 최우수선수에 유연성·김하나

2016.01.14 18:04:48

[시사뉴스 박철호 기자] 2015년 배드민턴을 빛낸 최고의 선수로 유연성(수원시청)과 김하나(삼성전기)가 선정됐다.

대한배드민턴협회는 14일 서울 송파구 방이동 올림픽파크텔에서 2016년도 정기대의원총회 및 표창식을 열고 유연성과 김하나를 2015년 남녀 최우수선수로 뽑았다.

유연성은 지난해 코리아슈퍼시리즈 남자복식을 포함해 8개 국제대회를 석권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김하나는 덴마크슈퍼시리즈 등 4개 대회에서 정상에 오르며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우수선수로는 김가은(범서고교)와 안세영(광주체중)이 이름을 올렸다.

4관왕을 차지한 범서중학교가 최우수단체상을 받았고 충주여고를 40년 만에 전국제전 정상에 올려놓은 이재호 코치가 최우수지도자상을 수상했다.


박철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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