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김기철 기자] 제35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의 종목별 경기는 정식종목 26개와 전시종목 1개 등 총 27개 종목이 10월28일~11월1일 도내 11개 시·군 36개 경기장에서 치러진다.
지역별로는 주 개최지인 강릉시에서 게이트볼, 골볼, 댄스스포츠, 바둑, 볼링, 육상, 축구, 탁구 등 8개 종목이 개최된다.
춘천시에서는 농구, 럭비, 수영, 테니스, 파크골프 등 5개 종목이 진행되고, 원주시에서는 당구, 배드민턴, 양궁, 펜싱이 치러진다.
그 밖의 종목인 태권도(태백시), 보치아(속초시), 론볼(영월군), 유도(철원군), 조정(화천군), 역도(양구군), 배구(고성군), 요트·사이클(양양군)이 각 지역에서 분산 개최로 진행된다.
사격은 강원도에 경기장이 없어 충북 청주종합사격장에서 경기가 열린다.
바둑은 전시종목으로 29~30일 강릉시 주문진읍 주문진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된다.
럭비 쿼드 종목은 앞서 10월5~6일 춘천시 호반체육관에서 사전경기로 개최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