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드벨벳, 9일 앨범 '더 레드'로 컴백…"소녀시대 잇는 걸 그룹 파워"

2015.09.04 16:17:41

[시사뉴스 조종림 기자] 그룹 '레드 벨벳'이 오는 9일 첫 번째 정규앨범 '더 레드'(The Red)를 발표하고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한다.

4일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수록곡 일부 음원과 컴백에 앞서 변신한 멤버들의 모습이 담긴 티저 이미지, 영상을 공개하며 레드벨벳의 컴백을 알렸다.

소속사에 따르면 이번 앨범에는 타이틀곡 '덤 덤'(Dumb Dumb)을 비롯한 10곡이 실렸다. 좋아하는 사람 앞에서 바보가 돼 버리는 귀여운 소녀의 마음을 표현한 타이틀곡 '덤 덤'은 영국 작곡가팀 런던 노이즈가 작업한 업템포의 팝 댄스곡이다.

지난해 '행복'(Happiness)으로 데뷔한 레드벨벳은 '비 내추럴'(Be Natural) '아이스크림 케이크'(Ice Cream Cake) 등을 통해 다채로운 매력을 선보이며 음악 프로그램 1위를 차지, 차세대 톱 걸 그룹으로 자리매김했다.

소속사 측은 "소녀시대에 이은 SM의 걸 그룹 파워를 보여 줄 것"이라고 내다봤다.

 

조종림
Copyright @2025 SISA NEWS All rights reserved.
시사뉴스의 모든 컨텐츠를 무단복제 사용할 경우에는 저작권 법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서울] (05510) 서울 송파구 올림픽로35가길11 (신천동) 한신빌딩 10층 TEL : (02)412-3228~9 | FAX : (02) 412-1425
창간발행인 겸 편집인 회장 강신한 | 대표 박성태 | 개인정보책임자 이경숙 | 청소년보호책임자 김지원 l 등록번호 : 서울 아,00280 | 등록일 : 2006-11-3 | 발행일 : 2006-11-3
Copyright ⓒ 1989 - 2025 SISA NEWS All rights reserved. Contact webmaster@sisa-news.com for more information
시사뉴스의 모든 컨텐츠를 무단복제 사용할 경우에는 저작권 법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