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배우 모건 프리먼의 손녀, 뉴욕서 칼에 찔린 시체로 발견

2015.08.17 10:40:19

[시사뉴스 강철규 기자] 미국의 흑인 배우 모건 프리먼의 손녀 에디나 하인즈(33)가 16일 뉴욕 맨해튼에서 칼에 찔린 시체로 발견됐다.

이날 오전 3시(현지시간) 911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하인즈가 가슴에 여러 차례의 찔린 상처를 입은 채 도로에 누워있었다고 발표했다.

사고 현장은 웨스터162번가에 있는 하인즈의 아파트의 맞은 편으로 경찰은 이 곳에서 한 30세의 남성을 연행했다.

프리먼의 첫부인 계통 손녀인 하인즈는 연기 공부를 했으며 도시 청년들을 교육시켰다.

프리먼은 "세계는 하인즈가 어떤 재능을 갖고 있으며 그가 이를 어떻게 활용할 지 모르게 됐다"고 성명을 발표했다.


강철규
Copyright @2025 SISA NEWS All rights reserved.
시사뉴스의 모든 컨텐츠를 무단복제 사용할 경우에는 저작권 법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서울] (05510) 서울 송파구 올림픽로35가길11 (신천동) 한신빌딩 10층 TEL : (02)412-3228~9 | FAX : (02) 412-1425
창간발행인 겸 편집인 회장 강신한 | 대표 박성태 | 개인정보책임자 이경숙 | 청소년보호책임자 김지원 l 등록번호 : 서울 아,00280 | 등록일 : 2006-11-3 | 발행일 : 2006-11-3
Copyright ⓒ 1989 - 2025 SISA NEWS All rights reserved. Contact webmaster@sisa-news.com for more information
시사뉴스의 모든 컨텐츠를 무단복제 사용할 경우에는 저작권 법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