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김기철 기자] 롯데 자이언츠는 7월 월간 최우수선수(MVP)에 송승준과 짐 아두치를 선정했다고 6일 밝혔다.
'이진용맘의원 7월 MVP'로 선정된 송승준은 7월 5경기에 선발 등판해 29⅓이닝 동안 5실점만을 허용하며 1승1패 평균자책점 1.53을 기록했다.
'콜핑 7월 MVP'로 뽑힌 아두치는 22경기에 출전해 타율 0.360(89타수 32안타) 9홈런 7도루 26타점 23득점을 기록했다. 7월말부터 4번타자 역할까지 맡았다.
송승준의 시상식은 11일, 아두치는 12일 사직구장 경기 전 열린다. 두 선수는 상금 100만원씩을 받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