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조종림 기자] 케이블 채널 tvN 두뇌서바이벌프로그램 '더 지니어스:그랜드 파이널'(이하 '더 지니어스4')이 자체 최고 시청률을 넘어서며 순항하고 있다.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11일 밤 전파를 탄 '더 지니어스4' 3회는 평균시청률 2.2%(유료 플랫폼 기준), 순간최고시청률 2.7%를 기록했다. 10~30대 남녀 타겟시청률은 같은 시간대 1위였다.
지난달 27일 방송된 '더 지니어스4' 첫회는 1.8% 시청률을 보였다.
'더 지니어스'는 각기 다른 직업을 가진 참가자 13명이 한 공간에 모여 주어진 게임을 수행해 한 명의 탈락자를 정하는 서바이벌 관찰예능프로그램이다.
2013년 시즌1을 시작한 '더 지니어스'는 이번 시즌에는 '그랜드 파이널'이라는 부제로 각 시즌 우승자와 준우승자, 인상적인 활약을 했던 참가자를 모두 모아 왕중왕전을 벌이는 식으로 진행된다.
이상민, 홍진호, 장동민, 김경란, 최정문, 이준석, 임윤선, 오현민 등 13명이 출연하며 3회를 거치면서 현재 3명의 참가자가 탈락해 10명의 출연자가 살아남은 상태다.
이날 방송에서는 시즌2에서 우승을 차지한 이상민이 탈락하는 이변이 펼쳐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