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박철호 기자] 제28회 광주유니버시아드(7월3~14일)에 참가하는 한국 선수단(선수단장 유병진) 본단이 7월1일 오후 2시 광주광역시 서구에 위치한 대회 선수촌에 입촌한다.
유병진 선수단장을 비롯한 한국 선수단 본부 임원 29명도 함께 입촌해 대회 참가 및 경기 지원에 돌입한다.
선수단은 종목별 일정에 맞춰 입촌한다. 앞서 29일 남자축구, 기계체조 등 2개 종목 39명이 입촌했고, 30일 배구· 수구· 여자축구 등 3개 종목 72명이 입촌했다.
한국은 이번 대회에 역대 최대 규모인 21개 종목 516명을 파견한다.
조직위원회에서 주최하는 한국 선수단 입촌식은 7월2일 오후 4시에 선수촌 국기광장에서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