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김기철 기자] 프로축구 K리그 클래식 성남FC가 '성남형 교육'의 일환으로 일일 축구 클리닉을 실시했다.
성남FC는 지난 26일 한상현, 염유신 선수가 함께 참여해 성일중학교 축구 동아리 학생들을 대상으로 축구 수업을 진행했다고 29일 밝혔다.
선수들은 직접 짜온 기본기 수업을 학생들에게 몸소 시범을 보였고 이후 두 선수를 중심으로 팀을 나눠 미니 축구게임 등을 실시했다.
또한 수분 섭취의 중요성에 대한 교육도 함께 펼친 후 수업에 참여한 학생들을 위한 사인회를 가졌다.
한편 성남FC는 일일 축구클리닉을 지속적으로 진행하며 횟수를 점차 늘려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