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루스만 유엔 북한인권 특별보고관, 북한의 ICC회부 "강력" 촉구

2014.10.28 11:53:00

[시사뉴스 강철규 기자] 유엔의 북한 인권 특별보고관 마르주키 다루스만은 27일 안보리가 북한의 인권 침해 실태를 근거로 이 나라를 국제형사재판소(ICC)에 회부하고 회원국들은 반인권적 범죄자들을 체포해야 한다는 보고서를 제출했다.

AP통신은 그의 보고서 사본을 입수했다.

다루스만의 보고서는 최근 들어 북한의 인권 실태에 대한 국제적 압력이 가중되는 추세에 따른 것이다.

현재 유엔 총회 인권위에 제출된 결의안도 인권위 회부를 요청하고 있다.
강철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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