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사뉴스 박용근 기자] 새벽에 10대가 무면허로 부모의 차량을 몰래 운전하다 교통사고를 낸 혐의로 경찰에 붙잡혔다.
인천 서부경찰서는 12일 A(10대)군을 도로교통법 위반(무면허운전) 혐의로 조사 중이다.
경찰에 따르면 A군은 이날 새벽 1시15분경 서구 심곡동의 한 교차로에서 무면허 상태로 차를 몰다가 택시와 충돌하는 사고를 냈다.
이 사고로 다친 사람은 없었으나 B(70대)씨가 운전하던 택시 앞 범퍼와 조수석 부분이 파손됐다.
당시 A군이 운전한 차에는 10대 3명이 함께 타고 있었으며, 해당 차는 탑승한 일행의 부모 소유인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은 조만간 A군의 부모 등을 불러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할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