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사뉴스 이성동 기자] 대구 북구청(청장 배광식)은 GS리테일(GS25 대구경북본부)과 4월 10일(금) 「청년 한걸음 지원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 이번 협약은 사회적 고립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청년들의 일상 회복과 사회참여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했다. 편의점 이용이라는 일상적인 소비활동을 계기로 외출을 유도하고 이를 발판 삼아 점진적으로 사회에 복귀하도록 돕는 데 목적이 있다.
○ 단순한 경제적 지원을 넘어, 청년들이 집 문을 열고 밖으로 나오는 ‘동기 부여’에 초점을 맞췄다. 북구청은 대상 청년들에게 일정 금액의 이용권을 지원해 식사나 생필품 구매를 유도하며 자연스러운 외부 활동을 촉진할 계획이다.
○ 또한 이번 협약을 통해 관내 희망 편의점 경영주를 ‘명예사회복지공무원’으로 위촉해 지역 내 고독‧고립 위험군 예방을 위한 홍보와 관심 유도를 함께 추진할 계획이다.
○ 지형재 부구청장은 “청년들이 사회와 단절되지 않고 스스로 한 걸음을 내디딜 수 있도록 돕는 것이 중요하다”라며 “지역 내 다양한 민관 협력을 통해 촘촘한 사회안전망을 구축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 GS리테일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통해 청년들의 일상 회복과 사회참여를 지원하는 데 함께할 수 있어 뜻깊게 생각한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고립 예방을 위해 적극 협력하겠다”라고 전했다.
○ 한편, 북구는 올해 「희망체크 복지등기 우편사업」, 「북구 도시재생 마을돌봄 똑똑사업」 등 새로운 고독·고립 예방 대책을 잇달아 선보이고 있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기존 장·노년층 중심의 복지 체계를 청년층까지 넓혀 전 세대를 아우르는 예방 중심의 사회안전망을 더욱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