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사뉴스 장시목 기자]㈜시광(회장 이동준)은 지난 22일 청학동 예절학교 김봉곤 훈장을 비롯해 나눔에 뜻을 같이 하는 이들과 함께 이웃을 위한 물품(의류 1,534장)을 청도군에 기탁하는 행사를 가졌다.
이동준 회장은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는 의미로 10여년 전부터 의류 기탁을 진행하고 있으며, 기탁된 물품이 꼭 필요한 분들에게 전달되어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행사에 함께한 김봉곤 훈장은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정성 가득한 마음과 청도군의 따뜻한 분위기 조성을 위해 행사에 동참했으며, 앞으로도 보다 활기찬 청도군을 기대한다”며 뜻을 전했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의류를 기탁해 주신 ㈜시광 이동준 회장님과 김봉곤 학장님을 비롯해 함께 해 주신 분들의 선한 영향력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우리 군에서도 보다 따뜻한 행복 공동체 건설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전달된 의류는 읍면 맞춤형복지팀을 통해 기초수급자와 차상위가구, 장애인,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에게 배부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