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호산대학교는 지난 4월 주택관리공단 대구경북지사와 상호 업무협력 협약식을 체결한 이후 지난 5월 15일부터 6월 5일까지 총 4회에 걸쳐 주택관리공단 아파트 단지 내 경로당에서 지역사회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물리치료 전공역량 나눔 지역사회 봉사활동을 성공적으로 진행하였다.
교육부 전문대학 혁신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된 이번 프로그램에서 물리치료과 학과장 김상진 교수와 2학년 재학생 4명이 참여하여 ▲마사지 및 근력운동 ▲균형운동 ▲전기치료를 조별로 실시 ▲테이핑 요법 및 운동 교육자료를 활용한 운동교육 등 다양한 활동을 진행하였다.
이번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의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동시에, 물리치료 전공 학생들이 현장에서 전공역량을 실습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어르신들은 “몸이 한결 가벼워졌다. 친절하고 기분좋은 서비스를 받을 수 있어 감사하다”며 높은 만족도를 나타냈다.
물리치료과 학과장 김상진 교수는 “이번 봉사활동은 전공역량을 지역사회 문제 해결에 적용해보는 뜻깊은 기회였다. 앞으로도 지역의 공공기관과 긴밀히 협력하여 지역 주민들의 건강 증진에 기여하고, 학생들에게는 실무 중심의 현장 경험을 꾸준히 제공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