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김미현 기자] 배터리 부품 전문기업 삼기이브이가 코스닥 상장 절차에 본격 돌입한다.
삼기이브이는 한국거래소로부터 코스닥 상장을 위한 예비심사를 승인받았다고 28일 밝혔다. 삼기이브이는 2020년 10월 자동차부품회사 삼기에서 물적분활되며 설립됐다.
주요생산품목은 전기차용 배터리 모듈에 탑재되는 고품잘 알루미늄 부품으로, 앤드플레이트는 배처리 화재·폭발 등 내부충격과 외부충격으로부터 2차전지를 보호하는데 사용되는 부품이다.
현재 삼기이브이는 앤드플레이트 시장점유율 국내 1위 기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