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사뉴스 김백순 기자] 트위터가 트윗을 올린 이후에 편집할 수 있는 기능을 담은 새 버전을 테스트 중이라고 1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이 보도했다.
편집 기능을 통해 트윗이 최초 게시된 이후 30분 동안 텍스트를 수정하고 태그를 추가할 수 있다. 그동안 사용자가 가장 많이 요청한 기능이다.
편집된 트윗은 수정됐음을 알리는 별도의 아이콘과 시간이 표시된다. 사용자는 과거 편집 기록도 볼 수 있다.
편집 기능은 현재 내부 테스트를 거치고 있으며, 공개에 앞서 향후 유료 멤버십인 '블루 서비스' 가입자를 포함한 선별된 사용자 그룹이 먼저 편집 기능을 사용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