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김미현 기자] 자율주행 솔루션 기업 유진로봇이 올해 1분기(1~3월) 3년만의 흑자전환 성과에 이어 반기 실적도 흑자를 기록했다.
유진로봇은 16일 반기보고서 공시에서 2022년도 개별재무제표 기준 매출액 219억6000만원, 영업이익 31억1000만원, 당기순이익 36억7000만원을 기록했다고 16일 밝혔다.
지난해 상반기와 비교해 매출액은 93.7%, 영업이익은 193.1% 성장했다.
유진로봇은 자율주행 솔루션 사업부분 전년 대비 80% 이상, 독자적인 로봇화 패키지를 내세운 스마트팩토리 사업부분 50% 이상 성과를 늘려 전년 대비 50% 이상 연매출 성장을 달성할 계획이다.
유진로봇은 글로벌 솔루션 제공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해 로봇사업 집중, 최대주주인 글로벌 가전 기업 밀레와 협력범위를 확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