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사뉴스 홍은영 기자] 프랜차이즈 컨설팅기업 ‘미래비젼컨설팅’이 단국대학교 아시아중동학부와 업무협약을 진행했다.
이번 협약식은 미래비젼컨설팅 가맹거래사무소에서 열렸으며 중동지역 서비스산업에 대한 연구와 국내교류 증진을 위해 진행됐다. 협약식에는 미래비젼컨설팅 오기연 대표와 단국대학교 아시아중동학부 송상현 중동학 주임교수가 참석했다.
협약 내용은 ▲ 중동지역 서비스 산업 연구수행정보 및 연구성과 교류 ▲ 국내 서비스 산업 적용 및 중동지역 진출 협력 ▲ 관련 전문 인재 발굴 및 육성을 위한 업무 협조 등이다.
미래비젼컨설팅 오기연 대표는 “이번 업무협약으로 사우디아라비아, 아랍에미리트, 이집트 등 22개 아랍국가 및 비아랍 3개국(터키, 이란, 이스라엘)을 아우르는 중동지역뿐만 아니라 시장 잠재력이 높은 이슬람 시장에 국내 서비스 산업의 진출 및 다각화를 위한 의미 있는 첫 걸음을 내딜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송상현 단국대학교 중동학 주임교수는 “미래비젼컨설팅과의 업무협약을 통해 국내 무슬림 관광객 유치를 위한 할랄 비즈니스의 활성화 및 전공 학생들의 중동·이슬람 시장 서비스 산업 진출에 중요한 장을 마련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