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홍은영 기자] 론칭 2년 반을 맞이한 글로벌 네일 브랜드 ‘오호라’가 국내 누적 판매 1,000만 개, 누적 회원 수 200만을 기록했다고 29일 밝혔다.
오호라는 기존 플라스틱이나 비닐로 만들어진 단순한 스티커 형태의 셀프 네일 제품이 아닌, 기존에 네일샵에서 사용하는 100% 액상 젤 원료를 60%만 굳혀 만들어 디자인 퀄리티를 높은 수준으로 구현한 세미큐어 젤이다. 손 쉽게 간편하고 완성도 있는 네일과 페디를 연출할 수 있으며, 취향에 따라 다양한 스타일링이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오호라만의 기술력과 디자인이 돋보이는 시럽 그라데이션 ‘베이직 네일 1호’는 2019년 출시 직후부터 꾸준히 판매 1위 자리를 지키며 단독 제품으로만 18만개 판매를 기록했다. ‘베이직 네일 1호’는 다양한 스타일에도 잘 어울리는 데일리한 디자인으로 오호라의 시그니처 디자인으로 자리잡았다.
또한, 오호라는 국내 유명 네일 아티스트의 시그니처 디자인 상품들을 선보이고 있다. 그 중 ‘곰돌이 캬라멜(그날의 네일)’ 디자인의 경우 하루 만에 5,000개 초도 물량을 완판하고, 추가 4차례 품절을 기록한 바 있다.
한편, 오호라는 각기 다른 취향에 맞춰 더욱 다양하게 즐길 수 있도록 올해 총 701종의 디자인을 선보이며 다양한 콘텐츠를 통해 고객 경험을 제공한다는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