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규확진 541명·하루 만에 500명대…누적 확진자수 12만4269명

2021.05.04 10:08:08

 

사망자 6명 늘어 1840명…위중증 162명

 

[시사뉴스 황수분 기자] 국내 하루 541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하루만에 400명대에서 500명대로 증가했으며 일주일 만에 500명대로 집계됐다. 

국내 발생 확진자는 514명, 해외 유입 확진자는 27명이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4일 0시 기준 국내 누적 확진자는 전날보다 541명 증가한 12만4269명이다.

최근 일주일간 신규 확진자 수는 769명→679명→661명→627명→606명→488명→541명이다.

일주일간 국내 발생 확진자는 748명→648명→642명→593명→585명→465명→514명이다.

주간 하루 평균 확진자 수는 약 599.3명이다.

지역별 신규 확진자 수는 서울 182명, 경기 117명, 경남 35명, 울산 29명, 경북과 충남 각각 18명, 부산 16명, 대전 13명, 인천과 전북 각각 12명, 대구와 전남 각각 9명, 제주 8명, 세종과 충북 각각 5명, 광주 4명 등이다.

임시 선별검사소에서 발견된 확진자는 수도권 52명, 비수도권 11명 등 63명이다. 지난해 12월14일부터 수도권 1만1211명, 비수도권 1133명 등 1만2344명이 임시 선별검사소에서 확진 판정을 받았다.

해외 유입 확진자 27명 중 공항과 항만 검역에서 7명, 지역사회에서 격리 중 20명이 확진됐다. 내국인은 11명, 외국인은 16명이다.

코로나19로 숨진 사망자는 6명 늘어 누적 1840명이다. 확진자 중 사망자 비율인 치명률은 약 1.48%다.

현재 격리 치료 중인 확진자는 전날보다 237명 줄어 8301명이다. 위·중증 환자는 전날보다 2명 줄어 162명이다.

치료를 받고 격리에서 해제된 확진자는 772명 증가해 누적 11만4128명이다. 확진자 중 격리 해제 비율은 91.84%다.

황수분 news00210@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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