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황수분 기자] 울산에서 산발적 감염이 계속되면서 20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4일 울산시에 따르면 코로나19 20명이 신규 확진되었으며, 지역 2027~2046번 환자로 분류됐다.
2029번, 2031~2033번, 2035~2046번 등 16명은 기존 확진자의 가족 또는 접촉자다.
2030번은 증상발현으로 검사를 받았다. 감염경로는 조사 중이다.
2027번은 경주·울산 지인모임 관련 2028번은 농소초 관련 확진자다. 2034번은 북구 사내식당 관련 확진자다.
이들 3명은 모두 자가격리 중 감염이 확인됐다.
울산시는 확진자들의 거주지에 대한 방역소독을 하고, 추가 동선과 접촉자 파악 등 역학조사를 진행 중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