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황수분 기자] 화요일인 4일 부산지역은 차차 흐려진 뒤 저녁부터 요란한 비가 내릴 것으로 부산기상청은 예보했다.
예상 강수량(4일 오후 6시~5일 오전 3시)은 30~80㎜이다.
특히 돌풍과 천둥, 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20㎜ 내외의 강한 비가 내리는 곳도 있을 것으로 보인다.
이날 밤 부산에 강풍특보가, 해상에는 풍랑특보가 각각 발령될 예정이다. 5일 오전까지 평균 풍속 초속 10~16m, 최대순간풍속 초속 20m 이상의 강풍이 불 것으로 보인다.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14.3도를 기록했고, 낮 최고기온은 20도로 예상됐다.
부산의 미세먼지와 초미세먼지 농도는 '좋음' 단계로 전망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