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봄날씨 내일까지 이어져...28일부터 강한 한파 '예보'

2021.01.24 20:58:58

 

[시사뉴스 김도훈 기자] 24일 낮 최고기온이 13.9도를 기록 1월 기준 역대 가장 따뜻한 하루가 찾아왔다.

 

기상청은 "강한 햇볕과 태백산맥을 넘어 고온건조한 바람의 영향으로 당일 봄 날씨를 연상하는 따뜻한 날씨를 기록했다"며 "월요일인 25일에도 포근한 날씨가 이어지겠다" 예보했다.

 

우리나라는 이달 초부터 북극발 한파의 영향을 받아 서울 지역의 최저기온이 영하 20도 가까이 내려가는 등 강추위와 많은 눈으로 불편을 겪은바 있다.

 

기상청은 "오는 28일부터는 비 또는 눈이 내리기 시작하면서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다시 기온이 영하 10도 내외로 떨어지는 등 매우 추운 날씨가 찾아올 것"이라며 "바람도 강하게 불면서 매우 추워지겠다"고 덧붙였다.
 

김도훈 sisanews@hotmail.com
Copyright @2025 SISA NEWS All rights reserved.
시사뉴스의 모든 컨텐츠를 무단복제 사용할 경우에는 저작권 법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서울] (05510) 서울 송파구 올림픽로35가길11 (신천동) 한신빌딩 10층 TEL : (02)412-3228~9 | FAX : (02) 412-1425
창간발행인 겸 편집인 회장 강신한 | 대표 박성태 | 개인정보책임자 이경숙 | 청소년보호책임자 김지원 l 등록번호 : 서울 아,00280 | 등록일 : 2006-11-3 | 발행일 : 2006-11-3
Copyright ⓒ 1989 - 2025 SISA NEWS All rights reserved. Contact webmaster@sisa-news.com for more information
시사뉴스의 모든 컨텐츠를 무단복제 사용할 경우에는 저작권 법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